이 상장지수펀드는 액티브상장지수펀드로 ETF 순자산가치의 변화가 지수 변화를 초과하도록 운용하는 것을 목표로 하여 비교지수(KIS MSB 3M 지수) 구성종목인 통안채 이외에 국채, 특수채, 산금채, 중금채, 은행채, 회사채 등의 국내 채권 전체 섹터에 분산 투자합니다. KIS채권평가(주)가 발표하는 KIS MSB 3M 지수는 잔존만기 6개월 이하의 통안증권 3종목(듀레이션 0.25Y 내외)을 구성종목으로 하여 액면기준 동일비중으로 산출하는 지수입니다.
미국 대선, 지정학적 갈등 등 전세계 증시에서 불확실성이 커지자 투자자들이 단기투자처로 자금을 피신시키고 있다. ETF(상장지수펀드) 시장에서도 최근 한달동안 CD금리나 머니마켓관련 상품에 1조4000억원이 넘는 뭉칫돈이 들어왔다. 25일 코스콤ETF체크에 따르면 최근 한달동안 가장 많은 자금이 유입된 상품은 삼성자산운용의 'KODEX 머니마켓액티브' ETF로 6021억원이 유입됐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CD금리투자KIS(합성)' ETF가 순유입액 3409억원으로 2위를 차지했다. 뒤를 하나자산운용의 '1Q 머니마켓액...
미국 경기침체 공포로 국내외 증시가 단기간에 급격히 하락하면서 개인 투자자들이 증시에서 돈을 대거 빼내고 있다. 증시 대기자금인 투자자예탁금은 한 달 사이 4조원 이상 줄어들었다. 일부 투자자들은 비교적 안전한 금리형, 채권형 ETF로 자금을 돌리면서 시장을 숨죽여 지켜보고 있다. ○주식서 돈 빼고 안전자산 ETF로 피신5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일 기준 국내 증시(유가증권시장+코스닥시장) 투자자예탁금은 53조8679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달 1일 58조3105억원에서 한 달여만에 4조4426억원이 감소했다. 투자자예탁금은 6월 들어 증시가 상승세를 보이면서 6월 한 달 간 4조973억원 늘어났지만 지난달 중순부터 국내외 증시가 비틀거리면서 도로 자금이 빠져나갔다. 미국 경기 침체 우려와 일본은행의 금리인상으로 엔캐리트레이드(금리가 낮은 일본에서 돈을 빌려 타국 채권·증시 등에 투자)가 청산되면서 금융시장에 단기적인 충격이 온 영향이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8.77% 하락한 2441.55, 코스닥지수는 11.30% 하락한 691.28에 마감했다. 장중 낙폭이 커지면서 양시장 모두 거래가 30분간 중단되는 서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