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 불확실성 해소…"개미 투심 회복할 것"

더불어민주당이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폐지에 동의하기로 하면서 한국 증시 발목을 잡아왔던 정책 리스크가 해소될 전망이다. 금융투자업계 전문가들은 금투세 폐지가 사실상 확정되면서 개인투자자 자금이 증시에 유입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특히 개인 비중이 높은 코스닥, 중소형주에 주목할 것을 조언했다. 전산시스템 개발이 시급했던 증권, 자산운용업계도 금투세 폐지를 반겼다. 4일 코스피지수는 전일대비 46.61포인트(1.83%)오른 2588.97로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는 3.43%(25.03포인트) 급등한 754.08로 장을 마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