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케이앤디는 합성피혁 제조 및 관련 상품 유통을 주력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는 기업이다. 주요 종속기업은 국내의 (주)다다씨앤씨, 베트남의 DK VINA, 중국의 Shanghai DK&D Co., Ltd.가 있다. 주요 매출은 합성피혁, 부직포, 모자 등의 제품 판매에서 발생하고 있다. 당사는 천연피혁 공급의 감소로 인한 합성피혁의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각 시장에 적용가능한 제품 Line-up을 갖추어 수요에 맞는 제품을 공급하기 위해 지속적인 개발 중에 있다.
[데일리한국 정백현 기자] 글로벌 합성피혁 전문기업으로 코스닥에 상장한 디케이앤디(DK&D)는 3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 영업이익, 순이익이 각각 363억원, 32억원, 29억원으로 집계돼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36.1%, 54.9%, 139.1% 증가했다고 13일 밝혔다.디케이엔디는 회사의 주요 사업 부문 전반에서 고른 성장세를 보인 덕분에 실적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합성피혁 부문에서는 글로벌 시장 공략 확대와 매출 포트폴리오 다각화가 긍정적 영향을 미쳤는데 특히 자동차 분야 매출 확대 와헤드셋(BOSE) 판매량 증가가 실
[인포스탁데일리=윤서연 기자]▶마감체크■ 코스피지수코스피 지수는 2.37% 하락한 4121.74에 마감했다.밤사이 뉴욕증시가 AI 기술주 강세, 12월 금리 인하 불확실성 등이 엇갈리며 혼조세를 나타냈고, 유럽 주요국 증시는 네덜란드 반도체 회사 넥스페리아의 중국산 칩 수출 재개 소식 속 혼조 마감했다.이날 코스피지수는 4219.24로 약보합 출발했다. 장초반 반등에 성공해 4226.75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지수는 이내 하락세로 돌아선 뒤 점차 낙폭을 키우는 모습을 보였다. 정오 무렵 4140선 아래로 밀려나기도 했던 지수는 오
코스피 지수가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가운데 올해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공시한 상장사가 64곳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22일 한국거래소 '월간 기업가치 제고 현황'에 따르면 9월말 기준 기업가치 제고 계획을 공시한 기업은 166곳이다. 작년말 102곳(본공시 94곳, 예고공시 8곳)에서 64곳이 늘었다. 9월에는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풀무원, 유니테크노, 서울보증보험, 에스티팜 등 5곳이 새롭게 공시를 시작했다. '기업가치 제고 계획 공시'는 밸류업 정책에 따라 지난해 5월 첫 시행됐다. 기업가치를 높이기 위한 주주환원 계획과 자기자본이익률(ROE) 중장기 목표 등을 자율 공시하는 제도다. 9월까지 공시기업은 코스피 128곳, 코스닥 38곳이며 시가총액 1조원 이상 대형 상장사가 63.9%의 비율을 차지했다. 시총 1천억원 미만 소형 상장사 비중은 4.8%에 그쳤다. 전년도 공시에 대한 이행평가를 포함한 주기적 공시를 제출한 기업은 총 24곳으로, 9월에는 노을, 디케이앤디, 현대글로비스, 고려아연, 케이티앤지 등 총 5곳이 합류했다. 기업가치 제고 계획 공시기업
정부의 자본시장 활성화 정책과 상장기업들의 실적 개선 기대감이 맞물리면서 코스피와 기업가치 제고(밸류업) 지수가 동시에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한국거래소가 2일 발표한 '월간 기업가치 제고 현황'에 따르면 지난달 23일 코스피 지수는 3486.19포인트를 기록해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같은 날 밸류업 지수 역시 1419.71포인트로 최고 수준에 올랐다. 밸류업 지수는 올해 들어 9월까지 47.3% 상승해 같은 기간 42.7% 오른 코스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