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백신연구소는 독자적으로 개발한 면역증강 플랫폼 기술을 활용하여 차세대 백신과 면역치료제를 개발하는 바이오 벤처 기업이다. 주요 매출은 연구용 시약 제품 판매에서 발생하고 있다. 당사는 설립 초기 B형 간염 백신 관련 정부과제를 시작으로 하여 대상 포진 백신 등으로 그 범위를 확대하였으며, 면역 항암 치료제의 개발, 신개념 면역 증강제 플랫폼 개발 등 정부과제를 수주하여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데일리한국 심우민 기자] 차바이오텍 계열사 차백신연구소는 ‘2025년 바이오산업의 날’ 기념식에서 바이오헬스 분야 R&D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 원장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바이오산업의 날은 산업통상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과 한국바이오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행사다. 산업통상부가 지원한 R&D 사업 가운데 기술성과 사업성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바이오 기업을 선정해 시상한다.차백신연구소는 실행 중심의 R&D 체계와 우수한 플랫폼 확장성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활용한 기술 혁신성, 사업화
차바이오텍 계열사 차백신연구소는 '2025년 바이오산업의 날' 행사에서 바이오 헬스 분야 연구개발(R&D)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KEIT) 원장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바이오산업의 날'은 산업통상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과 한국바이오협회가 공동 주관한다. 산업통상부가 지원한 R&D 사업 가운데 기술성과 사업성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낸 바이오 기업을 선정해 시상한다. 차백신연구소는 실행 중심의 R&D 체계와 우수한 플랫폼 확장성을 보유했고, 이를 활용한 기술 혁신성과 사업화 잠재력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했다....
차바이오텍 계열사 차백신연구소는 22일 서울 광화문 HJ비즈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중장기 성장 전략 및 글로벌 사업 계획을 발표했다.이번 간담회는 지난 8월 한성일 대표이사 취임 이후 처음 마련된 자리로, 차백신연구소의 파이프라인 전략과 글로벌 진출 계획을 밝혔다.차백신연구소는 독자개발한 면역증강 플랫폼을 통해 대상포진, 만성 B형간염 등 다양한 감염성 질환을 타깃으로 하는 예방·치료 백신과 면역항암제를 개발하고 있다. 최근에는 대상포진 백신 후보물질 'CVI-VZV-001'의 국내 임상 1상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임상 2상 IND(임상시험계획)를 신청했다.이날 한성일 대표는 '핵심 파이프라인 집중과 글로벌 파트너십으로의 재도약'이라는 키워드를 내세웠다. 세부적으로는 ▲상업화 가능성 높은 파이프라인 집중 개발 ▲면역증강 플랫폼 사업의 확장 ▲LMIC(중저소득 국가) 중심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제시했다.● 핵심 파이프라인 상용화 속도가장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파이프라인은 대상포진 예방백신 후보물질 'CVI-VZV-001'이다. 임상 1상에서 안전성과 100% 혈청방어율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