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ETF는 국내 주식을 주된 투자대상자산으로 하며, "코스닥 150 생명기술 지수" 수익률 추종을 목적으로 합니다. 한국거래소가 발표하는 “코스닥 150 생명기술 지수”는 코스닥 150 구성종목 중 GICS 분류 생명기술에 속하는 종목으로 구성되며 매년 2회 정기변경을 실시합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에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미국 관련 ETF 두 종목의 순자산 총합이 12조원을 넘어섰습니다. 개인투자자들의 순매수 규모도 부쩍 늘었습니다. 단연, 양적 성장을 이루는 데 성공한 것입니다. 물론 질적으로도 미래에셋자산운용의 ETF는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중국 관련 ETF 두 종목이 최근 1년 간 100% 이상의 수익률을 올렸습니다.◆ 'TIGER 미국' 두 종목 순자산 12조원...양적 성장↑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자산운용의 미국 대표 ETF
올해 해외 주식형 상장지수펀드(ETF) 수익률 상위권 대부분은 '매그니피센트7(거대 기술기업 7곳)'을 비롯한 테크주 투자 상품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에선 방산·금융·바이오주 관련 ETF가 상대적으로 수익률이 높았다.21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올 초부터 이달 18일까지 해외 주식형 ETF 중 'ACE 미국빅테크 TOP7 Plus레버리지(합성)' 수익률이 95.8%로 가장 높았다. 이 ETF는 AI 대장주 엔비디아를 비롯해 애플, 마이크로소프트(MS), 알파벳 등 빅테크 상위 7종목에 집중 투자한다. 이들 종목의 편입 비중만 95%에 달한다.이외에도 테크주에 투자하는 해외 주식형 ETF들이 높은 수익률을 올렸다. 'PLUS 미국테크TOP10레버리지(89.51%·2위)' 'KOSEF 글로벌AI반도체(50.48%·5위) 'ACE 글로벌반도체TOP4PlusSOLACTIVE(49.68%·6위)' 'TIMEFOLIO 글로벌AI인공지능액티브(48.8%·7위)' 등으로 집계됐다.국내와 달리 해외 테크·반도체 ETF가 선방한 배경엔 관련 기업들의 글로벌 경쟁력 차이가 자리한다는 분석이 나온다. 국내에서는 AI 랠리에 동참할만한 기업이
미국 하원이 중국 바이오 기업 제재를 목적으로 한 ‘생물보안법’을 통과시켰다. 국내 바이오 기업들에 새로운 기회가 열릴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수혜 기업들을 찾기 위한 투자자들의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다.2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미국 생물보안법이란 중국 공산당과 연계된 기업을 ‘적대적 해외 바이오 기업’으로 규정하고 미국 시장 진출을 제한하는 것이 핵심...
미국 하원이 중국 바이오 기업 제재를 목적으로 한 '생물보안법'을 통과시키면서 국내 바이오 기업들에 새로운 기회가 열릴 전망이다. 수혜 기업들을 찾기 위한 투자자들의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다. 미국 생물보안법이란 중국 공산당과 연계된 기업을 '적대적 해외 바이오 기업'으로 규정하고 미국 시장 진출을 제한하는 것이 핵심이다. 현재 글로벌 CDMO(위탁개발생산) 시장은 상위 5개 업체가 약 56%를 차지하는 과점 구조로, 3위인 중국 '우시바이오로직스'는 최근 북미 매출 비중을 47%까지 끌어올렸으나 이번 법안으로 타격이 예상된다. 한편 중국의 악재는 국내 CDMO 기업에는 호재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공격적인 증설을 통해 2032년 생물보안법 발효 시점에 바이오의약품 생산 능력(CAPA)에서 글로벌 1위를 차지할 전망이다. CAPA 확장은 바이오시밀러와 같은 블록버스터 의약품의 대량 생산에 필수적이며, 바이오의약품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중요한 요소다. 특히 바이오시밀러 시장은 2028년까지 특허가 만료되는 블록버스터 의약품들이 많아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지난달 유한양행이 개발한 폐암 치료제
인공지능(AI) 투자 과열론이 불거지면서 AI 반도체 상장지수펀드(ETF)에 앞다퉈 투자했던 개미들이 '쓴 잔'을 들이키고 있다. 글로벌 반도체주들이 급락하면서 관련 ETF들이 최근 한달 사이 수익률 '꼴찌'를 기록하고 있어서다. 전문가들은 당분간 반도체와 상관관계가 낮은 금융, 조선주 ETF나 금리 하락기에 유리한 헬스케어 ETF 등으로 눈을 돌려야 한다고 했다. ○반도체 ETF들 줄줄이 수익률 '급락'2일 코스콤에 따르면 최근 1개월(7월1~8월2일) 동안 레버리지형을 제외한 상장지수펀드(ETF) 가운데 수익률 최하위는 'TIGER AI반도체핵심공정'이다. 이 기간 27.17% 하락했다. 이어 'KODEX AI반도체핵심장비'가 -26.07%로 2위, 'SOL 반도체후공정'이 -24.88%로 3위였다. 이밖에도 수익률 하위권 3~10위까지가 모두 AI·반도체 ETF였다. 특히 중소형 종목 비중이 높은 ETF들이 크게 흔들렸다. TIGER AI반도체핵심공정은 보유비중 상위 중목들이 한미반도체, 이수페타시스, 리노공업 등으로 구성됐다. SOL 반도체후공정도 한미반도체와 이수페타시스가 비중 1, 2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