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데일리한국 송민숙 기자] 충남대학교(총장 김정겸)가 지역 혁신을 이끄는 기초연구 생태계 거점 육성을 위해 교육부가 지원하는 ‘2025년 글로컬랩(Glocal Lab)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교육부가 최근 ‘2025년 글로컬랩 지원사업’ 선정 결과를 발표한 가운데 충남대-서울대-KAIST가 컨소시엄을 구성한 ‘의약품개발연구소’가 최종 선정됐다. 충남대는 이 컨소시엄의 주관대학이다.글로컬랩 사업은 대학 부설 연구소를 지역 기초연구와 산업 연계의 허브로 육성하는 교육부의 신규 R&D(연구·개발) 사업으로 전국 14
안지오랩은 ‘멜리사엽 추출물 분획을 포함하는 약학적 조성물’에 관한 특허가 국내뿐 아니라 최근 미국과 일본에서 특허등록이 결정됐다고 22일 밝혔습니다. 해당 특허로 2040년까지 삼출성중이염 치료제에 대한 권리를 보호받을 수 있습니다. 본 특허에 따른 멜리사엽 추출물 분획은 삼출성 중이염 동물모델에 경구투여했을 때 삼출액이 줄어들고, 삼출액이 재흡수되어 관찰되지 않으며, 중이 점막 두께를 현저히 감소시켰습니다.또한 IL-23 및 TNF-α 유전자의 발현을 유의하게 감소시켜 삼출성중이염의 예방 또는 치
혈관신생(Angiogenesis) 억제 기반 연구개발 기업 안지오랩은 경구용 습성황반변성 치료제 ‘ALS-L1023’의 임상 3상 시험계획(IND)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됐다고 10일 밝혔다.지난해 11월 안지오랩은 ALS-L1023을 한림제약 자회사 상명이노베이션에 기술이전한 가운데, 한림제약과 상명이노베이션이 공동으로 임상 3상을 수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