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고점인줄 알았는데…" 인버스 줍줍한 개미는 '울상'

국내 증시의 하락에 대거 베팅한 개인 투자자가 실망스러운 성적표를 받게 됐다. 제22대 국회의원선거(총선)를 앞두고 박스권 흐름을 보이던 코스피 지수가 다시금 반등에 성공해서다. 증시가 고점을 찍고 내릴 것이라는 인버스 투자자의 예상과 달리 코스피 지수는 총선 이후에도 2700선을 지켜냈다.11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80포인트(0.07%) 오른 2706.96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하락 출발하며 2700선을 내줬지만 외국인의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강보합 마감했다. 총선 직전 약세를 보이던 삼성전자,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