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ETF는 국내 주식 및 주식관련 파생상품을 주된 투자대상자산으로 하며, "코스피 200 에너지화학 지수"를 기초지수로 하여 1좌당 순자산가치의 일간변동률을 기초지수 일간변동률의 양(陽)의 2배수로 연동하여 투자신탁재산을 운용함을 목적으로 합니다. *“일간”이란 전날 장 마감시점과 다음날 장 마감시점을 기준으로 합니다. 한국거래소가 발표하는 “코스피 200 에너지화학 지수”는 당해연도 정기심의에서 선정된 코스피 200 구성종목 중, 글로벌섹터분류기준(GICS)체계를 적용하여 산출한 코스피 200 섹터분류 에너지화학에 속하는 종목으로 구성됩니다.
머니투데이가 주최하고 금융투자협회, 코스콤이 후원한 모의투자대회인 '제2회 ETF투자왕' 대회 최종 우승자(대상)는 닉네임 '남준'으로 결정됐다. 남준은 대회기간(9월22일~11월14일) 자신만의 투자 전략으로 참가자 가운데 가장 높은 수익률(47.82%)을 올렸다. 남준은 ETF투자왕 대회에 참여한 운용사의 모든 ETF에 투자할 수 있는 자율 부문으로 참가했다. 2위 수익률을 기록한 참가자에게 수여되는 최우수상은 닉네임 '비서실장'이 차지했다. 비서실장은 국내주식형 부문로 참여해 최종 수익률 44.64%을 올렸다. 각 부문에서 대상, 최우수상을 제외하고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한 참가자들에 수여되는 우수상은 닉네임 '마이더스6(국내주식형)' 'Lobe(연금투자형)' '깐부통닭(글로벌형)' '노환준(자율형)'이 각각 받는다. 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에는 각각 상금 1000만원, 500만원, 100만원이 지급된다. 이번 대회에는 1000여명이 참가해 10억원의 모의 투자금으로 8주간...
이달 들어 국내 ETF 시장에서 중국 산업을 추종하는 상품이 수익률 상위권을 싹쓸이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국내 철강·방산 등 산업을 추종하는 테마 ETF는 줄줄이 하락하며 극명한 온도차를 드러냈다. 정책 모멘텀과 첨단산업 성장 기대가 중국 증시를 끌어올린 반면, 국내 산업 ETF는 경기 둔화와 업종 모멘텀 약화의 직격탄을 맞은 것으로 풀이된다.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이날까지 수익률 상위 5개 ETF는 모두 중국 기업을 추..
7월 상장지수펀드(ETF) 상승률 상위권 대부분이 이차전지 관련주인 것으로 나타났다. 리튬 가격이 반등을 보이고 있는 데다 미국의 대중 무역 규제 등으로 인해 반사이익을 볼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전날까지 ETF 상승률 1위는 KODEX 2차전지산업레버리지로 38.59%였다. 이어 TIGER 2차전지TOP10레버리지 35.44%, PLUS 글로벌희토류&전략자원생산기업 33.72%, TIG
국내 상장지수펀드(ETF)시장은 빠르게 성장하며 투자자들의 주요 투자 수단으로 자리잡았다. 국내에 상장된 ETF 가운데 이번 주 가장 많이 오른 상품은 무엇일까. 이번 주에는 어떤 상품들이 새로 나왔을까. 이주의 ETF가 알려준다. 5월26~30일 국내 상장지수펀드(ETF) 상승률 상위 5개 종목.[비즈니스포스트] 이번 주(5월26~30일) 국내 상장지수펀드(ETF)시장에서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지주회사'가 12.56% 오르며 레버리지 상품을 제외하고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TIGER 지주회사는 공정거래위원회가 발표하는 유가증권시장 지주회사 30개 종목에 분산투자하는 ETF다.한진칼(14.5%) HD현대(9.94%) SK(9.1%) 두산(9.04%) LG(7.62%) 포스코홀딩스(7.38%) LS(6.99%) GS(4.84%) CJ(4.67%) 한국앤컴퍼니(2.5%) 등을 주요 구성종목으로 담고 있다.국내 지주회사들은 6월 대선을 앞두고 새 정부 정책 기대감으로 주가가 상승세를 보였다.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지주회사는 자회사 중복상장, 상속'승계 영향, 소극적 자사주 소각 등 영향으로 주가순자산배율(PBR)이 낮은 대표적 종목"이라며 "국내 증시부양 과정에서 주가 상승 수혜가 예상된다"고 바라봤다.최 연구원은 한화와 SK, LS 등을 주주환원 확대 가능성과 주가 매력이 높은 업종으로 꼽았다.이번 주 국내 ETF시장에서는 에너지 테마에 투자하는 상품들도 강세를 보였다.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200 에너지화학'(11.82%) 한화자산운용의 'PLUS 태양광&ESS'(11.61%)는 나란히 레버리지 상품을 제외하고
국내 설정 레버리지 펀드의 설정액이 9조원을 넘어섰다. 사상 최대 규모다. 레버리지 펀드는 기초지수나 종목의 수익률을 두 배로 추종하는 투자상품인데, 국내 증시의 하락세가 길어지자 단기 반등을 노린 개인투자자의 뭉칫돈이 대거 유입된 것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레버리지 투자상품으로의 대규모 자금 유입이 자칫 선물 거래 급증에 따른 증시 변동성을 키울 있다는 점과 이들 개인투자자들이 대거 투자한 주요 상품 대다수가 큰 폭의 손실을 기록중이라는 점에서 우려감도 적지 않다. 3일 한국경제신문 보도에 따르면, 국내 설정된 레버리지 펀드의 설정액은 이날 기준 9조1,064억원으로 집계됐다. 사상 최대치다. 2023년 말 5조1,535억원에서 지난해 말 9조362억원으로 두 배 가까이 증가했고, 올해 들어서도 2영업일간 702억원 늘었다. 개인은 지난해 초부터 이날까지 증시에서 레버리지 ETF를 2조2252억원어치 순매수했다. 이들 레버리지 펀드는 대부분 국내 증시의 특정 산업이나 지수를 추종하고 있는데, 설정액의 85.7%는 국내주식형 상품이고 미국, 중국 등에 투자하는 해외주식형은 11.3%에 불과하다. 국내외 채권형은 2.1%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