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ETF는 국내 주식을 주된 투자대상자산으로 하며, "와이즈 화장품 지수"의 수익률 추종을 목적으로 합니다. 와이즈에프엔(WISEfn)이 발표하는 "와이즈 화장품 지수”는 유가증권시장 및 코스닥시장 상장 종목 중, 화장품 관련 사업을 영위하는 종목을 지수구성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최종 편입하며 연 4회 정기변경을 실시합니다.
전세계에서 국내 화장품의 인기가 뜨겁습니다. 1분기 수출액도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는데요. 주가도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지만, 화장품 상장지수펀드(ETF)의 성적은 기대보다 부진합니다. ETF의 성적을 마켓딥다이브 최민정 기자가 정리합니다. 최근 한 달 에이피알의 주가 상승은 60%. 반면 같은기간 에이피알을 품은 화장품 관련 ETF의 평균 성적 18%에 그쳤습니다. 기대보다 낮은 수익률에 의아해하실 텐데요. ETF는 여러 종목을 묶은 종합세트 개념으로 하락장에선 리스크가 분산된다는 장점이 있지만, 동시에 상승할 때도 부진한 종목의 성과도 함께 반영돼, 수익률이 희석되는 구조입니다. 실제 국내 화장품 기업을 담고 있는 ETF 전략을 살펴볼까요. 현재 선택지는 3개뿐인데요. TIGER 화장품, HANARO(하나로) K-뷰티, SOL화장품TOP3플러스가 있습니다. '화장품'이라는 공통점으로 다양한 종목을 담은 곳도 있고, 소수의 종목에 집중한 운용사도 있습니다. 가장 부진한 성적을 받은 건 NH아문디자산운용의 하나로 K-뷰티인데요. 한 달 수익률 15%에 그쳤습니다. 필러와 보톡스 사업을 하는 헬스케어 기업까지 담았
● 핵심 포인트
- 화장품 기업 토니모리가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함
- 최근 한 달간 에이피알의 주가 상승은 60%인 반면, 화장품 관련 ETF의 평균 성적은 18%에 그침
- TIGER 화장품, HANARO K-뷰티, SOL화장품TOP플러스 세 가지 선택지가 있음
- NH아문디자산운용의 HANARO K-뷰티는 한 달 수익률 15%에 그치며 가장 부진한 성적을 받음
- LG생활건강과 아모레퍼시픽 등 대형 화장품 기업의 비중이 높은 점이 약점으로 작용함
- SOL ETF의 경우 화장품 ETF 내에서 수익률 1위를 기록했으며, 코스맥스가 한 달간 30% 오르며 전체 수익률을 높임
- 업계에서는 올해 화장품 수출액이 16조 원을 달성해 작년에 이어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함
- 화장품 ETF는 최근 주가 급등을 이어갔던 방산과 조선 ETF 수익률과 비교해 높은 성적을 내고 있음 ● K-뷰티 ETF, 상승장서 힘 못쓰네
국내 화장품 기업들이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해당 기업들을 담은 상장지수펀드(ETF)의 수익률은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한 달간 에이피알의 주
K뷰티 인기에 화장품 관련 상장지수펀드(ETF)의 수익률도 고공행진을 하고 있다. 해외에서의 높은 인기가 탄탄한 실적으로 이어지며 K뷰티주들이 줄줄이 신고가를 기록하는 등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최근 한 달간 SOL 화장품TOP3플러스는 29.05% 상승했다. 이와 함께 TIGER 화장품은 25.83%, HANARO K-뷰티는 23.04% 각각 올랐다. 전일 K뷰티주들은 줄줄이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에이피
180조원에 달하는 돈이 몰린 ETF(상장지수펀드) 시장은 올해도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다시 등장하며 시장 내 불확실성이 큰 상황에서 국내 주요 자산운용사들은 설 명절 이후 미국 기술주와 전력주 관련 상품에 주목할 것을 조언했다. 지난 20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 제 47대 대통령에 당선됐다. 삼성자산운용, 미래에셋자산운용, 한국투자신탁운용, 신한자산운용은 공통적으로 새로운 트럼프 행정부가 과거보다 더 강화된 자국우선주의와 기술패권주의 정책을 실행할 것으로 보고 미국 기술기업으로 자금쏠림...
국내 주식 뿐 아니라 다양한 지역, 자산을 주식시장에서 손쉽게 투자할 수 있고 전문 운용역들의 운용 노하우, 분산 투자의 효과까지 얻을 수 있는 ETF(상장지수펀드) 인기가 치솟고 있다. 개인 투자자들이 투자하기에 최적의 상품이란 평가까지 나온다. ETF에 관심이 있는 투자자들이 직접 ETF 투자를 경험하며 이같은 장점을 알 수 있게 시작한 '제1회 ETF 투자왕' 대회가 3개월간의 장정을 마무리했다. 우승자는 10억원의 초기 투자금으로 3개월 간 50%가 넘는 수익률을 거두며 ETF 투자 효과를 증명했다. 참가자들이 가장 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