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코퍼레이션홀딩스는 브랜드, 신사업 2개의 사업부문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브랜드부문은 Brand Royalty 및 삼국간 무역, 신사업부문은 축산물도매업, 포장재생산 및 판매업 등을 영위하고 있다. 주요 매출은 신사업의 축산물 도매업, 패키징 품목에서 발생하고 있다. 당사는 계열사인 현대코퍼레이션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당사의 해외지사를 활용하여 각 거점지역의 딜러/메이커들과 전략적인 파트너십을 통하여 사업을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정몽혁 현대코퍼레이션 회장(왼쪽)과 정몽진 KCC 회장.[비즈니스포스트] 정몽혁 현대코퍼레이션 회장은 자신의 지분(23.62%)을 포함한 29.34%의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지분율로 현대코퍼레이션홀딩스를 지배하고 있다. 현대코퍼레이션홀딩스는 현대코퍼레이션의 최대주주(21.79%)이며, 현대코퍼레이션의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지분율은 24.31%다. 이는 당장에 경영권 위협에 직면할 수 있을 만큼 낮은 숫자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지배력이 안정됐다는 평가가 나올 만큼 높은 수치도 아니다.현대코퍼레이션홀딩스의 소액주주 지분율이 46.85%에 이른다.정몽혁 회장은 상대적으로 불안한 지배력을 우군인 KCC의 지분으로 보완하고 있다. 현재 KCC는 현대코
정몽혁 현대코퍼레이션 회장 [비즈니스포스트] 현대코퍼레이션은 옛 현대종합상사에서 이름이 바뀐 회사인데 지분구조를 보면, 기업집단의 최상단 지배회사인 현대코퍼레이션홀딩스가 21.79%로 최대주주다. 그 뒤로 정몽혁 대표이사 회장 2.42%, 김원갑 대표이사 부회장 0.10% 순이다. 정몽혁 회장은 고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다섯째 동생인 고 정신영씨(1931~1962)의 아들이다. 현대코퍼레이션홀딩스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으로는 정몽혁 회장과 가족들, 그리고 전문경영인이 자리잡고 있다.정몽혁 회장 23.62%, 정 회장의 장녀인 정현이 에이치애비뉴앤컴퍼니 대표 1.05%, 장남인 정두선 현대코퍼레이션 부사장 0.77%,
KCC가 삼성물산 지분을 취득한 시점은 2012년으로, 故 정상영 명예회장 세대에서 이뤄진 전략적 투자였다. 하지만 아들인 정몽진 KCC회장 세대로 전환하면서 삼성물산의 가치는 많이 희석됐다. KCC가 투자한 주요 상장사 9곳 중 삼성물산의 시가배당율이 가장 낮은데다, 더 이상 지분 가치가 크게 오를 가능성이 낮기 때문이다.시장에서는 삼성물산 지분 매각을 요구하고 있지만, KCC는 삼성물산 지분 처분이 대량 거래인데다 삼성그룹 오너 일가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