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의류 : 여성용 의류 제조 및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는 기업으로서, 레노마레이디, 보니스팍스, 헤라드레스코드 등의 브랜드로 영업을 전개
패션플랫폼 회사 정보
시장
시가총액
기업순위
주식수
외국인 비중
산업군
세부 산업군
52주 최고
52주 최저
kosdaq
234억
1642위
26,636,713
1.07%
생활용품/잡화
의류/패션잡화
1,020
810
패션플랫폼 기업 개요
패션플랫폼은 2009년 6월 설립된 기업으로 여성복의 제조 및 판매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주요 종속기업은 주식회사 데코앤에프가 있다. 주요 매출은 의류 판매에서 발생하고 있다. 당사는 다양한 브랜드 런칭 및 새로운 패션 아이템 발굴을 통해 다양한 소비자에 대한 니즈를 충족시켜나갈 계획이며, 이에 따라 국내 시장에서의 점유율도 점차 높일 계획이다.
'초저가' 전략을 앞세운 중국 패션 플랫폼 쉬인(SHEN)이 올 들어 한국 시장 공략에 고삐를 죄면서 패션 시장이 다시 요동치고 있다. 브랜디를 비롯한 국내 중소 패션 플랫폼들은 이미 줄줄이 기업회생 절차에 돌입한 가운데 상위 업체들도 바짝 긴장하는 모양새다. 특히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 알리바바그룹이 투자한 국내 최대 여성 패션 플랫폼 에이블리는 쉬인과 고객층이 겹치면서 타격이 불가피하다는 전망이 나온다. 13
패션플랫폼 '브랜디' 운영사 뉴넥스가 기업회생을 신청하면서 패션 플랫폼 시장에서 '옥석 가리기'가 본격화하고 있다. 온라인 패션 시장은 '1강(무신사) N중 N약' 체제가 유지됐지만, 장기간 실적 부진과 자금경색으로 인해 더 버티지 못하고 사업 중단에 나선 플랫폼들이 잇따르고 있는 것. 업계에서는 브랜디와 마찬가지로 동대문 보세 패션을 기반으로 성장한 '에이블리'와 '지그재그'를 주목하고 있다. 수익성 개선 전략 짠
서울에 사는 직장인 정모(32)씨는 요즘 모피 재킷을 눈여겨보고 있다. 과거엔 ‘과하게’ 느껴져 입어볼 생각을 못했는데, 최근 비슷한 나이대 사람들이 모피 제품을 입은 모습이 하나둘씩 보이면서 관심이 생겼다. 정씨는 “명품 가방과 주얼리 등을 구입하면서 비싼 가격에 무뎌진 것 같다”며 “다만 아직 모피에 대한 인식이 좋지만은 않은 것 같아 큰돈을 쓰고도 눈치보며 입어야할까봐 고민만 하고 있다”고 밝혔다.한때 손가락질의 대상이었던 모피가 ‘과시소비’ 풍조 속에 재주목받고 있다. 특히 과거엔 비싼 가격 때문에 중년층 이상의 전유물로 여겨졌지만, 최근엔 20대에서도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7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올해 1~9월 신세계백화점 모피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2%나 증가했다. 롯데백화점과 현대백화점을 포함한 백화점 3사 모두 올해 모피 매출이 지난해보다 늘었다.특히 젊은 층에서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이 기간 백화점에서 20대 모피 매출은 전년 대비 세 자릿수 성장을 기록했다. 롯데백화점은 100%, 신세계백화점은 110%, 현대백화점은 114.9% 각각 증가했다. 30대 모피 매출 역시 백화점 3사에서 20~30%씩 올랐다.얼마 전까지만 해도 동물 학대나 착취 등을 이유로 모피 반대 운동이 열기를 띠었다. 이에 패션업계도 “동물 모피 제품을 생산하지 않겠다”는 등 동조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최근 명품 소비 열풍이 불면서 고가의 모피 제품 역시 유행하기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다만 모피를 바라보는 부정적인 시선도 여전한 탓에 온라인 명품 커뮤니티에선 ‘밍싫패’(밍크가 싫으면 패스)라는 신조어까지 등장했다. 모피 관련 글을 올릴 때 날선 반응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이 표현을 쓰는 것이다.패션업계는 이 같은 수요에 발맞춰 모피 제품을 적극적으로 내놓고 있다. 프랑스 브랜드 ‘이자벨마랑’은 이번 가을·겨울 시즌 천연 모피 제품 가짓수를 전년 대비 7% 확대했다. ‘아떼 바네사브루노’도 지난달 모피 매출이 전년 대비 50% 늘어난 점을 감안해 모피 외투의 구색을 늘렸다.고가의 천연 모피 제품뿐 아니라 인조 모피 수요도 뜨는 추세다. 올 1월부터 지난달까지 패션플랫폼 W컨셉의 인조 모피 제품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0% 신장했다. 패션업계 관계자는 “풍성하고 윤기 나는 털 코트, 과감한 주얼리, 선글라스 등 강렬하고 자신감 넘치는 화려한 스타일이 최근 트렌드”라고 설명했다.과시소비 경향이 강해지면서 사치의 영역이 넓어지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명품이 처음 인기를 얻기 시작했을 땐 가방을 위주로 판매가 이뤄졌으나, 최근엔 주얼리와 의류 등에서 매출이 빠르게 늘고 있다는 것이다. 이은희 인하대 소비자학과 교수는 “일명 ‘청담동 며느리룩’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과시 자체가 하나의 유행이 됐다”면서 “고가 사치품의 종류뿐 아니라 구매 연령층까지 확대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구정하 기자 goo@kmib.co.kr
무신사가 서울 지하철 2호선 성수역 역명병기 사업 관련 수의계약을 통해 부역명을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29일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에 따르면 지난 26일 서울교통공사는 무신사와 3억2929만2929원에 성수역 역명병기 관련 수의계약을 확정지은 것으로 확인됐다. 계약기간은 총 3년으로 1회에 한해 연장이 가능하다. 이에 대해 무신사 관계자는 "입찰에 참여해 낙찰받은 것은 맞다"며 "다만 계약 체결 등 추가 진행 계획은 확
중고 거래 플랫폼에서 주로 이뤄지던 중고 의류 거래가 백화점을 비롯해 패션플랫폼, 개별 의류 기업 전용몰로 확대되고 있다. 소비자들 사이에서 중고 의류에 대한 인식이 바뀐데다 각 플랫폼별로 충성고객을 잡기 위해 총력에 나서면서다. 고물가 기조가 이어지면서 보다 저렴한 가격에 브랜드 제품을 매입하려는 수요가 높아진 것도 이런 추세를 부추기고 있다. 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무신사는 지난달 26일 중고거래 서비스(무신사 유즈드)를 시작한 후 2주간 판매 신청자가 1만명, 입고 상품수도 6만개 이상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안입는 옷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