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넥스 시장이 유동성 부진으로 초기 기업 자금조달 창구로서 역할이 약화하고 있다. 개인 중심의 매수세는 두드러지지만 기관투자자와 외국인투자자 수요는 줄어 시장 정체성이 흔들리고 있다. 27일 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6일 기준 리츠(REITs·부동산투자회사), 스팩(SPAC), 상장폐지 사유 발생으로 거래가 정지된 기업을 제외하고 거래량이 한 건도 없던 종목은 총 23개사로 집계됐다. 이중 코스닥 기업 테라사이언스를 제외한 나머지 22개사는 모두 코넥스 상장사였다. 블루탑, 가이아코퍼레이션, 미래엔에듀파트너, 본시스템즈, 썬테크, 아이엘커누스, 엄지하우스, 에이엠시지, 에이펙스인텍, 엔에스컴퍼니, 오션스바이오, 유비씨, 이비테크, 이성씨엔아이, 지앤이헬스케어 등이 이름을 올렸다....
"향후 시니어타운과 푸드테크 등 분야에서 그룹 차원의 사업을 추진한다."(롯데그룹)롯데그룹이 크리스마스 이브였던 지난 24일 헬스케어 사업에서 철수키로 하면서 사업 방향을 밝혔다. 특히 호텔롯데의 시니어 레지던스 브랜드인 VL(Vitality & Liberty)이 언급됐다. VL은 50년동안 쌓은 롯데호텔의 서비스를 도심형 시니어 레지던스 사업에 이식하는 사업이다. 호텔롯데는 부산시 기장군에 내년 1월 'VL라우어' 운영을 시작하며 시니어 레지던스 사업에 첫 발을 뗀다. VL라우어는 롯데월드·롯데몰이 집결한 오시리아 관광단지(구 동부산관광단지)에 들어선다. 오시리아 관광단지는 총 사업비 9144억원을 들여 기장군 기장읍 일대 366만㎡에 테마파크와 아쿠아월드, 호텔, 복합쇼핑몰, 골프장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동해선 오시리아역이 관광단지 내부로 지나간다. 롯데그룹은 이 곳에 롯데월드 어드센처 부산과 롯데몰,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르컬렉티브 부산롯데월드(호텔) 등을 지었다. 롯데뿐 아니라 힐튼호텔과 아난티코브, 반얀트리 호텔, 이케아 등이 자리를 잡았다. 부·울·경 일대에서 해운대로부터 이어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