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어젠은 2001년 8월 설립된 기업으로 펩타이드와 성장인자 단백질에 대한 연구개발 및 판매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주요 매출은 전문테라피 부문에서 발생하고 있다. 당사는 국내외 특허 등록이 완료된 대규모 펩타이드 라이브러리를 구축하고 있으며, 전문테라피 제품(필러, 메조)과 기능성 화장품을 전 세계 130개국에 판매하고 있고 다수의 건강기능식품 및 신약 파이프라인을 개발하고 있다.
[초이스경제 이영란 기자] 13일 코스닥 지수가 개인의 순매수에 힘입어 소폭(0.12%) 상승세로 마감했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장중 한 때 840.28까지 밀렸지만 12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에 대해 "모든 것이 잘 될 것"이라고 다소 누그러든 태도를 보였다는 소식 속에 막판에 상승 전환했다. 코스닥 업종별로는 2차전지, 로봇주 등이 올랐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제약바이오주 중 HLB는 자사 간암치료제 기대감 속에 6.35% 급등했다. 리가켐바이오(0.53%), 메지온(4.80%) 등도 올랐다.코스닥 시총 1
[파이낸셜뉴스] 펩타이드 전문 바이오기업 케어젠은 자사의 핵심 건강기능식품 파이프라인인 코글루타이드(Korglutide), 마이오키(Myoki), 디글루스테롤(Deglusterol) 3종에 대해 페루와 파라과이 시장을 대상으로 현지 대표 유통사 살루더마(SaludDerma)와 독점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9월 30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5년간 총 약 2100만 달러 규모로, 공급 물량만 약 1톤에 이를 전망이다. 초도 물량은 오는 11월부터 출하될 예정이며, 살루더마는 페루, 브라질, 에콰도르 등 남미 전역에서 활동하는 의료·미용 전문 유통사로, 약국·전문 클리닉·온라인 채널을 아우르는 판매망을 보유하고 있다.
케어젠의 3종 제품은 모두 대사질환 특화 건강기능식품으로, 체중 관리(Korglutide), 근육 건강(Myoki), 혈당 조절(Deglusterol) 등 상호 보완적 효능을 제공한다. 글
케어젠이 글로벌 시장 확대와 연구개발 역량 강화를 위해 본점 사무소를 기존 안양에서 서울 강남구 대치동으로 이전했다고 밝혔다.케어젠은 2001년 창립 이후 독자적인 펩타이드 플랫폼을 기반으로 화장품 원료, 의료기기, 건강기능식품, 바이오 의약품까지 사업을 확장하며 글로벌 130여 개국에 수출하는 기업으로 성장해왔다. 연구개발 중심의 혁신 전략과 세계 최대 수준의 펩타이드 라이브러리를 바탕으로, 다양한 파이프라인을 성공적으로 상업화하며 성장세를 이어왔다.회사는 2023년 서울 대치동 사옥을 직접 매입하며 중장기 성장을 위한 기반을 마
[초이스경제 이영란 기자] 26일 코스닥 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 공세 속에 2%대 급락하며 830선으로 밀려났다. 25일(현지시간) 미국 2분기 GDP(국내총생산) 성장률이 크게 개선되자 금리 인하 기대감이 낮아진 데다 한·미 관세 협상 또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한국증시 투자심리가 꽁꽁 얼어붙었다. 원-달러 환율이 4개월 만에 1410원 대를 넘어선 점도 불안 요인으로 꼽혔다. 코스닥 시장에서만 1400종목 넘게 하락하는 폭락 장세 속에 제약바이오, 반도체, 2차전지주 등 대부분 업종이 하락했다. 다만 파마리서치, 디앤디파마텍
[초이스경제 이영란 기자] 25일 코스닥 지수가 기관의 매도 공세 속에 1% 가까이 하락하며 850선으로 밀려났다. 24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AI(인공지능) 수요 지속에 대한 의구심 속에 엔비디아 주가가 하락했고 마이크론이 호실적 발표에도 3% 가까이 급락하면서 한국증시 투자심리를 냉각시켰다. 특히 코스닥 시총 상위 제약바이오주들이 약세를 이어가며 지수를 압박했다. 에코프로비엠 등 2차전지주들은 급등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제약바이오주 가운데 코스닥 시총 1위 알테오젠은 전일 대비 2.05% 하락한 45만5000원에 거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