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최성수 기자] 동화약품이 28일부터 순화동 시대를 다시 연다. 3년간의 재건축을 마치고 창업지로 돌아온 이번 복귀는 단순한 공간 이전을 넘어, 사업 체질 개선과 다각화 전략의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업계에 따르면 동화약품 임직원들은 이날 서울 중구 순화동 신사옥에서 공식 업무를 시작한다.2022년 착공한 신사옥 공사가 마무리되며, 동화약품은 11년 만에 100년 넘게 터를 잡았던 순화동으로 돌아오게 됐다.동화약품은 1897년 순화동 5번지 한옥에서 문을 연 ‘동화약방’을 모태로 한다. 1966년 순화동에 3층 건물을 신축
메디쎄이 "작년 글로벌 매출 1천만 달러 달성"(서울=연합뉴스) 최현석 기자 = 척추 임플란트 제조업체 메디쎄이[200580]는 작년 글로벌 매출이 약 1천63만 달러(약 145억 원)로 전년 대비 10% 증가했다고 26일 밝혔다.작년 총매출은 255억 원이었으며 영업이익은 32억 원이었다.3D프린팅 기반 제품 매출은 2023년 5억9천만 원에서 7억6천만 원으로 증가했다.성경수 메디쎄이 대표는 "미국과 칠레 등 해외법인의 성장과 아시아 시장 확대 전략으로 매출이 상승했으며 판관비, 제조 비용 절감이 수익성 개선에 기여했다"며 "연구개발과 신기술 도입을 통해 제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수익성 개선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harrison@yna.co.kr(끝)
[데일리한국 최성수 기자]메디쎄이는 지난해 글로벌 매출이 1000만 달러(약 147억원)를 넘어섰다고 26일 밝혔다.메디쎄이의 지난해 매출은 255억 원, 영업이익 32억 원을 달성했다. 이 중 글로벌 매출은 약 1063만 달러(약 145억 원)로 전년 대비 10% 증가했다.또한, 3D프린팅 기반 제품의 매출도 2023년 5억9000만원에서 7억6000만원으로 29% 성장하며, 신성장 동력으로 부상했다.성경수 대표는 "운영 효율화와 글로벌 시장 전략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졌다"며 “미국과 칠레 등 해외법인의 성장과 아시아 시장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