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7월 코스닥 21% 폭락에 '시총 미달 상폐위기' 30개 속출
코스닥 상장유지 기준이 강화되면서 시가총액 미달로 관리종목 지정 우려에 놓인 기업이 지난 한 달 동안 30곳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급격한 증시 조정으로 주가가 크게 떨어지면서 상장폐지 가능성까지 거론되자 투자자들의 불안도 커지고 있다.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한 달간 시가총액 기준 미달로 관리종목지정우려 공시를 낸 코스닥 상장사는 모두 30개였다. 하루 평균 한 곳씩 관리종목 지정 우려가 발생한 셈이다.정부는 코스닥 밸류업 정책의 일환으로 지난 1일부터 상장유지 기준을 강화했다. 이에 따라 시가총액 기준은 코스피 300억원, 코스닥 200억원으로 상향됐는데, 최근 증시 급락과 맞물리면서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기업들이 속출했다.특히 지난 22일부터 31일까지 8거래일간 19곳(졸스, 앤씨앤, 예선테크, 바이오인프라, 휴맥스홀딩스, 삼보산업, 씨엑스아이, 형지I&C, 비케이홀딩스, 아이스크림에듀, 조이웍스앤코, 유진테크놀로지, 파이온엑스, 핑거스토리, 나노씨엠에스, 바른손이앤에이, 딥커머스, 썸에이지, 유디엠텍)의 공시가 한꺼번에 몰렸다.이 기간은 반도체주 급락으로 코스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