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K이노엔은 2014년 4월 설립된 기업으로 전문의약품, 원료의약품을 생산 및 판매와 HB&B 사업 관련 제품을 유통 및 판매하고 있다. 주요 매출은 의약품 판매에서 발생하고 있다. 당사는 HB&B 사업 부분을 확대하기 위해 건강기능식품 시장과 더마 코스메틱 시장과 탈모·두피케어 시장에 새롭게 진출했으며 자사 건강브랜드 온라인 쇼핑몰 ‘뉴틴몰’ 오픈을 통해 제품 판로를 확대하였다.
[데일리한국 최성수 기자] 국내 제약사들이 개발 중인 당뇨병 치료제 임상이 잇따라 진전을 보이며 신약 상용화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27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제일약품의 당뇨병 치료 신약 ‘JP-2266’은 최근 국내 임상 2상을 마무리했다.이번 임상은 JP-2266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해 진행됐다. 회사는 2023년 11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임상 2상 승인을 받았다. 제2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2주간 하루 한 차례 약물을 복용하는 도입기를 거친 뒤, 무작위 배정된 투여군에 따라 12주간 동일한 방식으로 투여하는 구조
■ 진행 : 정준혜 캐스터
■ 한국경제TV 마켓인사이트 2부 (오후 12시~) 한미 정상회담이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마무리됐지만, 시장에는 큰 변화를 가져오지 못했습니다. 간밤 미국 증시의 되돌림 여파가 국내로 전해지면서 코스피는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섹터별로는 한미 정상회담 내용에 따라 차별화된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언급한 알래스카 LNG 프로젝트 공동 추진 소식에 강관주가 강세를 보인 반면, 한미 원전 협력 소식에도 불구하고 원전주는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조선주 역시 일부 종목을 제외하고는 약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특히 주목할 만한 현상은 한미협상 수혜주로 모나미가 부각되었다는 점입니다. 한미 정상회담 자리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이재명 대통령의 서명용 펜을 칭찬하고, 이 대통령이 그 자리에서 선물한 펜이 모나미 제품이라는 추측이 나오면서 모나미의 주가는 장 초반에 20% 넘게 급등했습니다. 이처럼 시장에서는 한미 정상회담 기대감이 소멸됐음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기회가 어디서 나올지 모른다는 기대감을 갖게 합니다. 로봇주는 어제에 이어 오늘도 강한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으며, 미국의
올 상반기 주요 국내 제약바이오사에서 보수를 가장 많이 받은 사람은 한미약품그룹 창업주의 장남인 임종윤 전 한미사이언스 사장이다. 상반기 한미사이언스와 한미약품에서 퇴직금 포함 88억7000만원을 수령했다. 유한양행에서는 부장급 직원들이 퇴사하며 10억원가량씩을 받았다. 2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개된 각사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임종윤 전 한미사이언스 사장은 올 상반기 한미사이언스에서 56억5800만원, 한미약품에서 32억1200만원을 각각 받으며 총 88억7000만원을 보수로 받았다. 각 회사별로 급여는 1억1200만원,...
이행명 명인제약 회장이 기업공개(IPO)를 계기로 내수 기반 제약사에서 글로벌 플레이어로의 전환에 나선다.[비즈니스포스트] 이행명 명인제약 회장이 기업공개(IPO)를 계기로 내수 기반 제약사에서 글로벌 플레이어로의 전환에 나선다.국내 중추신경계(CSN) 전문 제약사인 명인제약은 영업이익률이 30%대를 기록하며 내수에서 탄탄한 실적을 올리고 있지만, 수출 비중이 1%에도 미치지 못해 성장성 한계를 여실히 드러내고 있다.글로벌 제약사들이 상장사를 선호하는 분위기 속에서, 명인제약의 수출 협의도 상장을 계기로 속도를 낼 가능성이 크다. 공모자금이 투입되는 생산 인프라는 이러한 해외 진출 전략의 핵심 거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22일 명인제약 증권신고서를 살
[데일리한국 심우민 기자]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핵심 기술과 영업기밀 보호를 위해 보안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신약 개발에 통상 10년 이상이 소요되는 업계 특성상 연구 중인 신약 후보물질이나 특허·지적재산권이 유출될 경우 경쟁력에 심대한 타격을 입을 수 있기 때문이다.22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전일 사내 보안문화 확산을 위한 새로운 슬로건 ‘보안의 시작은 나, 신뢰의 완성은 우리’를 선포했다. 임직원 모두가 보안의 주체임을 인식하고 일상 업무에서 정보보호를 실천하자는 의미다.앞서 발생한 대규모 내부 자료 무단 반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