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엔엠, KT에서 74억 안테나 수주 "연매출 44% 규모 일감 확보"
[파이낸셜뉴스] 오늘이엔엠이 KT로부터 연간 매출의 40%를 웃도는 이동통신용 기지국 안테나 물량을 확보했다. 북미 통신시장에 이어 국내에서도 대형 수주가 더해지면서 하반기 실적 개선에 힘이 실릴 전망이다. 10일 오늘이엔엠에 따르면 회사는 KT와 74억1096만원 규모의 이동통신용 기지국 안테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2025년 연결 매출액 166억9400만원의 44.39%에 해당하는 규모다. 계약기간은 이달부터 2027년 7월까지 1년이다. 이번 계약은 KT가 진행한 기지국 안테나 공급 입찰에서 오늘이엔엠이 1위 공급사로 선정되면서 성사됐다. 계약금액 기준으로는 5G 상용화 이후 회사가 확보한 단일 공급계약 가운데 최대 규모다. 주목할 부분은 매출처 다변화다. 오늘이엔엠은 올해 들어 북미 통신 인프라 시장을 중심으로 외형을 키워왔다. 1·4분기 연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