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안전 진단제품을 제조 및 판매하고, 식품 미생물 유전체 분석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커스텀화 기술 적용 PCR 진단제품인 Genelix 개발과 384개의 시료에서 16종의 식중독균을 동시에 검출할 수 있는 NGS 패널 제품인 GeNext를 세계 최초로 개발하고 있다. 2005년 9월 설립 이후 글로벌 기업들의 식품안전 관련 제품들을 국내에 공급하며 국내 식품업체들과 강력한 사업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경기 안양시가 탁월한 경영 성과와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지역 8개 기업을 '2025년 안양시 우수기업'으로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올해 우수기업에는 △단암시스템즈㈜ △에이치원래디오㈜ △㈜노루페인트 △두래 △㈜에이로마플라붐 △에스엔정보기술㈜ △세니젠 △레드버튼 등 8개사가 이름을 올렸다. 안양시 우수기업 선정은 2006년부터 매년 시행 중이다.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성장 잠재력이 높은 기업을 발굴해 지원한다. 경영성과, 기술품질, 근무환경, 수출 및 고용 실적, 지역사회 기여도 등 6개 분야 23개 항목을 서류 및 현장 평가하고, 기업지원심의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거쳐 확정한다. 선정된 기업에는 3년간 △중소기업육성자금 이자보전 우대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감면(차량 1대) △시 기업지원 사업 참여 시 가점 부여 등 혜택을 준다. 시는 이날 시청에서 열린 월례조회에서 이들 기업에 우수기업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했다. 최대호 시장은 "물가와 원자재 가격 인...
“식품 안전 분야에서 진단과 살균을 한 번에 제공하는 종합 솔루션 회사가 될 겁니다.”박정웅 세니젠 대표(사진)는 “빠르게 커지는 식품 안전 시장을 집중 공략할 것”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2005년 박 대표가 창업한 세니젠은 유전자증폭(PCR)과 염기서열분석법(NGS) 등 진단 기술력을 바탕으로 식중독균을 비롯한 미생물과 세균을 찾아내는 식품 안전 전문 진단업체다. 2023년 식품 안전 분야에선 처음으로 코스닥시장에 상장했다.세니젠은 대장균, 리스테리아균 등 식품 안전을 위협하는 17개 세균과 원숭이두창(Mpox), 아프리카돼지열병(ASFV) 등 8개 바이러스를 맞춤형으로 진단·분석하는 기술을 갖고 있다. 식품회사가 제품 출시 전 시행하는 유해 세균 검사를 대신 수행하거나 진단 키트 등 제품을 공급하는 것이 세니젠의 주요 사업이다. 박 대표는 “PCR 진단 제품을 만드는 회사 중 NGS 기술까지 갖춘 회사는 드물다”며 “검사가 필요한 세균만 맞춤형으로 진단해 시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코로나19 팬데믹을 거치며 일반인에게도 널리 알려진 PCR은 특정 유전자(DNA)를 증폭해 돋보기로 보듯 검사하는 기
[인포스탁데일리=허준범 기자] ▶마감체크■ 코스피 지수코스피 지수는 1.36% 상승한 2,583.17에 마감했다.지난밤 뉴욕증시가 CPI 예상밖 상승 및 트럼프 상호 관세 경계감 등에 혼조, 유럽 주요국 증시는 상승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2558.95로 상승 출발했다. 장 초반 2555.98에서 장중 저점을 기록한 후 시간이 갈수록 상승폭을 확대했다. 오후 들어서도 상승폭을 확대했고, 장 막판 2583.74에서 장중 고점을 형성한 후 결국 2,583.17에서 거래를 마감했다.옵션만기일을 맞은 가운데, 미국 CPI 예상치 상회
세니젠(188260)은 지난해 영업 손실이 51억 360만 4573원으로 전년 대비 19.19% 감소했다고 13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240억 1023만 8528원으로 전년 대비 7.82% 증가했다. 회사는 “식품안전진단 수요 증가에 따라 매출이 증가하고 비용 효율화에 따라 판관비가 감소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