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L디앤아이한라가 양질의 수주잔고를 바탕으로 실적 개선세를 이어나가며, 이를 통해 더 많은 현금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을 세웠다. 유동성(현금 및 현금성자산+단기금융상품) 규모도 더욱 늘려나갈 계획이다.3일 업계에 따르면 올 3분기 HL디앤아이한라는 한국자산평가에 225억원을 투자해 602억원을 회수하며 377억원의 차익을 실현했다. 또한 뉴스케일 지분 매각한 데 이어, 61억원 투자한 에어레인 지분은 183억원을 회수하며 122억원의 차익을 실..
한국투자증권은 에어레인에 대해 기체분리막 글로벌 과점 플레이어로 고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29일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에어레인은 2001년에 설립된 기체분리막 전문 기업이다. 기체분리막은 머리카락보다 얇은 관에 질소, 메탄, 이산화탄소(CO2)와 같은 혼합기체를 통과시켜 고순도로 분리한다. 질소 생성(폭발 및 산화 방지), 바이오가스 고질화, 이산화탄소 포집(CCUS) 분야에 주로 이용된다
[데일리한국 민병무 기자] 국내 유일 기체분리막 솔루션 전문기업 에어레인이 ‘이오노머 재활용 상용화’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충북도·청주시와의 투자협약을 통해 고기능 에너지소재 생산 기지를 새롭게 구축한다.에어레인은 총 216억원을 투입해 연료전지 및 수전해용 전해질막 등 수소경제 전환에 필수적인 핵심소재의 양산체제를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공장은 청주 오창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 내 연면적 약 2700㎡ 규모로 건설되며 2026년 준공·2027년 본격 양산 돌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에어레인은 초기에는 연간 0.5톤 규모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