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증권 1좌당 순자산가치의 변동률을 기초지수인 에프앤가이드 배당주 지수의 변동률과 유사하도록 운용하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주식회사 에프앤가이드(FnGuide)가 산출하여 공표하는 추적대상지수인 에프앤가이드 배당주 지수는 유가증권시장 유동시가총액 상위 200종목 중에서 예상 배당수익률이 높은 상위 30 종목을 선별하여 지수를 산출합니다. 유가증권시장 유동시가총액 상위 200종목 중에서 60일 평균 거래대금이 5억원 이상으로 예상 배당수익률 상위 30종목을 구성하는 종목으로 합니다. 2001 년 01 월 2 일을 1000pt로 하여 산출 및 발표되었습니다. 기초지수의 정기변경은 매년 5 월, 11 월 옵션 만기일의 익 영업일에 실시합니다. 이 투자신탁은 기초지수인 에프앤가이드 배당주 지수를 구성하고 있는 종목에 주로 투자하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비교 지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에프앤가이드(FnGuide) 홈페이지(www.fnindex.co.kr)의 지수안내 통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중국 증시가 AI 모멘텀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관련 ETF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정성인 키움투자자산운용 ETF 사업부장은 오늘(3일) 한국경제TV에 출연해 "중국 대표 지수인 CSI300을 추종하는 ETF 중에서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차이나CSI300이 연초 이후 13% 상승하며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며 "중국 증시 강세의 주요 요인으로는 AI 모멘텀이 꼽힌다"고 말했다. 특히 "과학창업판(과창판)과 차이넥스트 지수가 역대급 랠리를 펼치고 있는데, 이를 추종하는 ETF로는 한국투자신탁운용의 ACE 중국과창판STAR50, 삼성자산운용의 KODEX 차이나심천ChiNext 등이 있다"고 설명했다. 정성인 부장은 "중국의 대형 기술주들을 담은 홍콩H지수(항셍테크) ETF는 상대적으로 덜 오른 상태"라며 "따라서 매수를 고려한다면 항셍테크 ETF를 추천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국내 시장에서는 고배당 ETF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정성인 부장은 "키움투자자산운용의 KIWOOM 고배당, NH아문디자산운용의 PLUS 고배당주, 삼성자산운용의 KODEX 증권,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지주회사 등이 대표적"이라며 "최근에는 KB자산운용의 K
이재명 정부의 세제개편안 발표 이후 불안해진 투자자들이 파킹형 투자상품으로 자금을 이동시키고 있다. 투자자들은 미국 관세정책으로 불확실성이 큰 상황에서 정부의 세제개편안 등 증시를 흔들 요인이 여전히 잠복해 있는 상황에서 안정적인 투자로 시선을 돌린 것이다. 코스콤 ETF체크에 따르면 국내 고배당 ETF 중 순자산 규모 1위인 'PLUS 고배당주 ETF'에서만 5일 하루 동안 110억원의 순유출이 발생했다. 1일부터 이날까지 빠진 순자금은 444억원에 이른다. 다른 고배당주 ETF에서도 자금 유출이 이어지고 있다. 1~5일 동안 KODEX 고배당주 ETF는 25억원, SOL 금융지주플러스고배당 ETF 54억원, TIGER 코스피코배당 ETF 6억원, KIWOOM 고배당 7억원 등에서도 자금 순유출이 지속됐다. 국내 증시 주변 자금 역시 199조원을 넘어 다시 200조원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특히 미국과의 관세 협상, 실적 시즌에 따른 불확실성이 겹치면서 투자 대기성 자금 역시 역대 최고 수준으로 쌓이고 있다. 증권사 계좌에 예치된 투자자 예탁금과 신용으로 주식을 매수한 뒤 상환하지 않은 잔액인 신용거래융자잔고가 모두 증가세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투
이재명 정부 정책 수혜주로 분류되던 고배당주 상장지수펀드(ETF)에서 자금이 빠져나가고 있다. 세제개편안에 담긴 배당소득 분리과세 관련 내용이 시장 기대감을 꺾은 것으로 풀이된다. 5일 한국경제신문에 따르면 세제개편안이 발표된 후인 이달 1~4일 개인투자자는 국내 상장 배당 ETF 28개를 총 72억원어치 순매도했다. 올 들어 자금이 꾸준히 유입됐지만 처음으로 순유출로 전환했다. 배당주 ETF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큰 'PLUS 고배당주'는 고점 대비 9.1% 하락했다. TIGER 은행고배당플러스TOP10(-9.0%), KODEX 고배당주(-8.4%) 등 주요 배당 ETF의 낙폭도 컸다. 배당주 ETF는 대표적인 정책 수혜 펀드로 분류됐다. 배당소득 분리과세가 이뤄질 것이라는 기대감에서다. 배당소득 분리과세는 투자자가 받은 배당소득을 종합과세 대상에서 제외해 분리과세하는 게 핵심이다. 시장에서는 분리과세가 도입되면 기업 배당이 늘고, 투자자 세금 부담도 줄어들 것으로 기대했지만 분위기가 달라졌다. 정부가 발표한 세제개편안에 따르면 배당소득 분리과세 적용 대상은 전년 대비 현금 배당이 감소하지 않은 상장법인 중 배당 성향이 40% 이상이거나,
새 정부 출범 이후 승승장구하던 금융 상장지수펀드(ETF)가 세제개편안 발표라는 암초에 부닥치면서 환매액이 설정액보다 많은 자금 순유출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5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국내 금융 ETF 7종의 순자산총액은 4일 기준 9천464억원으로 지난달 31일 1조28억원 대비 5.62%(564억원) 감소했다. 특히 정부의 세제개편안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