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투자신탁은 구리실물 보관에 따라 발행된 창고증권을 주된 투자대상자산으로 하며, S&P GSCI Cash Copper Index를 기초지수로 하여 1좌당 순자산가치의 변동률을 기초지수(원화환산)의 변동률과 유사하도록 투자신탁재산을 운용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 창고증권이란? 창고증권은 타인을 위하여 창고에 실물을 보관함을 영업으로 하는 창고업자가 실물 보관 확인을 위하여 상법 제156조에 따라 발행한 유가증권입니다. 조달청장은 조달청 창고에 보관된 물품에 대하여 창고증권을 발행할 수 있으며, 이 투자신탁은 조달청장이 발행한 ETF용도 창고증권에 투자합니다. 스탠다드앤푸어스(Standard & Poor's)가 발표하는 S&P GSCI Cash Copper Index는 런던금속거래소(LME, London Metal Exchange)에서 발표하는 구리가격(LME Official Price for Cash Copper)에서 LME 공인창고의 평균창고보관료를 차감하여 산출합니다. ※ "LME Official Price for Cash Copper"란? LME Official Price for Cash Copper는 런던금속거래소(LME)에서 매 영업일 구리거래 오전장 종료 후 발표되며 구리 국제가격으로 통용되는 대표성을 가지는 구리가격입니다. 이 투자신탁은 구리실물 보관에 따라 발행된 창고증권을 주된 투자대상으로 하되, 결제의 용이성 제고 및 투자신탁운용 비용지급 등을 위해 자산의 일부를 현금으로 보유할 계획입니다. 이 경우 현금 보유로 인한 추적오차의 최소화를 위해 보유현금을 증거금으로 한 구리관련파생상품을 매매하거나 국내외에 상장된 구리관련 ETF를 일부 편입할 수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발(發) 경제 불확실성으로 금 가격이 연일 고공행진하는 가운데, 은과 동(구리) 가격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은과 구리로 투자자가 몰리고 있다. 17일 한국 은 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4일 기준 1온스 당 국제 은 시세는 32.34달러(약 4만6600원)로 연초 대비 약 9.07% 올랐다. 같은 기간 런던금속거래소(LME)에서 거래되는 1톤 당 구리 현물 가격은 9812달러로 약 13% 올랐다. 은, 구리 관련 금융상품도 뛰었다. 이날 은 관련 ETF(상장지수펀드)인 KODEX 은선물(H) ...
머니투데이가 주최하고 있는 ETF투자왕 대회의 11월 투자왕(닉네임)에 △밸류업 OO △연금형 마라마라맛 △국내형 노환준 △글로벌 스튜아리 △자율형 열심히12 등 5명이 선정됐다. 이들은 미국 대선 불확실성, 경기 둔화 우려 등으로 쉽지 않은 투자 환경 속에서도 12~22%의 두자릿수 수익률을 거뒀다. 이들은 변동성이 큰 장세에서 상승할만한 ETF(상장지수펀드)를 분석, 빠른 선택으로 성과를 냈다. 11월 밸류업 투자왕인 'OO'는 지난 9월에도 투자왕에 선정된 고수다. 11월 한달간 수익률은 18.07%다. 미국 대선 결과에 ...
중국이 경기 부양책을 예고하며 구리 가격이 뛰고 있다. 경기 회복 여부를 미리 알 수 있다는 이유에서 ‘닥터 코퍼’라는 이름까지 붙었지만, 올해 좀처럼 기를 펴지 못했던 구리 가격이 서서히 상승세를 탈지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시장에서는 구리에 투자하기 위해 구리 선물이나 현물 등의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 상장지수펀드(ETF)나 상장지수증권(ET...
경기 침체 공포가 불어닥치며 급락했던 원자재 가격이 최근 경기 지표 회복으로 빠른 반등을 보이고 있다. 구리, 팔라듐, 은 등 금속 ETF(상장지수펀드), ETN(상장지수증권) 등은 급락장 이후 최고 10% 가까이 오르는 등 상승세다. 경기 둔화 우려가 커지고 있지만 AI(인공지능) 성장 등으로 수요 상승이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19일 주식시장에서 KODEX 구리선물(H)는 전일 대비 70원(0.98%) 오른 7200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KODEX 은선물(H)는 2.61%(135원) 오른 5300원, TIGER 금속실물(...
이달 들어 개인 투자자들은 구리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상장지수펀드(ETF)를 내다 팔았으나 기관 투자자는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구리는 실물 경기의 선행 지표 역할을 해 '닥터 코퍼'(구리박사)로 불리는 점을 고려하면 개인 투자자가 최근 높아진 경기 침체 우려에 한층 민감하게 반응했다는 분석이다. 이달 들어 개인 투자자는 'TIGER 구리실물' ETF를 5억3천300만원어치 순매도한 반면 기관 투자자는 6억100만원어치 순매수했다. 또 다른 구리 ETF인 'KODEX 구리선물(H)'의 경우 개인은 같은 기간 2억5천만원어치 순매도했고, 기관 투자자는 2억7천900만원어치 순매수했다. 구리와 니켈, 알루미늄 등에 투자하는 'TIGER 금속선물(H)'은 개인이 3천500만원어치 순매도, 기관은 3천400만원어치 순매수했다. 국내 상장된 구리 관련 ETF 3종의 최근 투자 동향을 보면 사실상 개인이 매도한 만큼 기관이 사들인 것으로 파악된다. 개인 투자자가 기관 투자자보다 향후 경기 침체 가능성에 더 민감하게 반응한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실제 미국의 경기 침체 공포가 글로벌 금융 시장에 급속도로 퍼진 지난 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