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삼성전자가 인공지능 시대에 대응해 휴머노이드와 피지컬AI 조직을 신설한다고 밝히면서 휴머노이드 기술력을 가진 로봇주에 훈풍이 불지 기대감이 높다.
5일 재계 등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전일 디바이스경험(DX)부문은 이날 핵심 전략 과제 전담 조직인 '이노X 랩'(InnoX Lab)을 신설했다고 공지했다. 이노베이션(Inno)과 트랜스포메이션(X)을 결합한 조직명에는 혁신과 변화를 주도한다는 뜻이 담겼다. 이노X 랩은 AI 시대에 유연한 협업과 빠른 실행을 위한 새로운 조직 모델로, 전사 차원의 메가 과제 및 각 사업부의 도전적 전략 과제를 전담해 단기간 내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는 실행형 조직이다.
즉시 운영을 시작한 이노X 랩은 △디지털 트윈 솔루션 적용 및 확산 △로지스틱스 AI 적용을 통한 물류 운영 모델 혁신 △피지컬 AI 기술을 제
[파이낸셜뉴스] 대신증권은 1일 범용모터와 로봇 액추에이터전문 업체인 하이젠알앤엠에 대해 휴머노이드 핵심 부품인 '스마트 액추에이터' 개발 완료가 임박해 긍정적이라고 진단했다. 다만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박세라 연구원은 "하이젠알앤엠은 60년 동안 쌓아온 기술력으로 산업용 모터(범용 및 서보모터)를공급할 뿐만 아니라, 빠르게 성장하는 로봇 구동용 스마트 액추에이터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진화 중“이라며 ”범용모터는 산업용 교류 전동기(AC 모터)를 제조하는 사업부문으로 펌프 ,팬, 컴프레서 등 광범위한 산업 설비의 구동에 쓰인다“라고 밝혔다.
서보모터 사업부문의 경우 서보모터와 서보 드라이브(제어기) 등을 제조 및 공급한다. 이 회사의 2025년 1분기 사업부문별 매출 비중은 범용모터(82.1%),
더벨'머니투데이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하이젠알앤엠이 휴머노이드 로봇 핵심부품인 액추에이터 국산화를 주도하게 됐다. 하이젠알앤엠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지난 29일 발표한 국가 R&D 사업과제 '휴머노이드 액추에이터 개발' 프로젝트의 총괄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총 사업비 94억원 규모로 이달부터 42개월간 진행되는 프로젝트다. 사업비 중 79억원을 정부가 지원한다. 하이젠알앤엠은 총괄 주관기관이면서 휴머노이드 전신 구성이 가능한 액추에이터(구동모듈) 시리즈 개발(2세부)을 주도한다. 로봇핸드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