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좌당 순자산가치의 변동률을 기초지수인 KIS KTB 10Y Index(총수익지수)의 변동률과 유사하도록 투자신탁재산을 운용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KIS 채권평가가 산출하는 “KIS KTB 10Y Index (KIS 10년국고채 지수)”(총수익지수를 뜻합니다.)는 국고채 10년물 3종목으로 구성된 지수로서, 국내 장기형 채권의 움직임을 1분 단위로 지표화하여 산출하는 ETF 추적 지수로, 전체 채권시장의 평균 듀레이션 보다 긴 듀레이션의 지수입니다. 10년 국채선물의 결제기준 채권을 포함하여 장기 국고채 시장을 대표할 수 있는 종목으로 바스켓이 구성되며 KIS Pricing 에서 수집한 장외시장의 체결 및 호가 정보를 활용하여 지수가 생성됩니다. 기초지수의 정기변경은 매 분기 세번째 화요일입니다. (3, 6, 9, 12월의 세번째 화요일, 공휴일인 경우 직전 영업일) 이 투자신탁은 기초지수의 구성 채권에 대부분 투자하여 운용할 계획입니다. 10년 국채 선물은 파생상품 편입비중 10% 범위 내에서 제한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며, 지수 구성이 변화할 경우, 이에 따른 현물 포트폴리오 교체를 효율적으로 수행할 계획입니다.
[ETF톱픽]키움투자자산운용머니투데이 ETF투자왕 대회가 막이 올랐다. ETF투자왕을 함께 진행하는 국내 대표 자산운용사들은 어떤 ETF를 추천할까. 밤낮없이 ETF만 고민하고 연구하고 개발하는 전문가들의 PICK을 힌트삼아 ETF를 고르는 눈을 가져보자.제롬 파월 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지난달 24일 열린 잭슨홀 미팅 연설에서 9월 기준금리 인하를 공식화했다. 유럽, 중국 등 전세계 주요국 중앙은행들도 금리인하에 나섰고 한국은행도 조만간 금리 인하를 단행할 것이란 예상이 많은 가운데 금리 인하 시대에 맞는...
키움투자자산운용은 국내 상장지수펀드(ETF) 업계의 선구자 중 하나다. 키움운용의 전신인 LG투자신탁운용이 국내 최초 ETF인 ‘KOSEF 200’을 출시한 것이 2002년이다. 삼성자산운용 ‘KODEX 200’과 상장일이 같다. 2014년 우리자산운용과 합병해 현재에 이른 키움운용은 어느덧 56조원의 자산을 굴리는 국내 주요 운용사로 성장했다.○초단기 채권까지 공략21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키움운용의 운용자산(AUM)은 국내 42조원, 해외 14조원으로 집계됐다. 업계 8위 규모다. ‘채권 명가’라는 별칭답게 채권펀드에서 유입된 자금이 성장의 원동력이 됐다.키움운용의 채권 관련 AUM은 펀드와 투자일임액을 합쳐 15조원으로 비중이 가장 크다. 신용분석 전문가로 구성된 크레딧 팀이 별도 운영돼 변동성이 큰 장세에 대응하는 점이 특징이다. 고금리 환경이 유지되면서 ‘키움더드림단기채권펀드’의 수탁고가 1조2000억원까지 증가하는 등 성과도 있었다.채권형 ETF의 확장도 두드러진다. 만기매칭형 채권 ETF, 종합채권 ETF 등 다양한 채권형 ETF 상장이 이어졌다. 최근엔 초단기 채권 ETF까지 출시해 증시 대기성 자금이 유입되고 있다.
[ETF 릴레이 인터뷰] ③ 정성인 키움투자자산운용 ETF 사업부장자산운용업계가 ETF(상장지수펀드)에 올인하고 있다. 새로운 상품을 꾸준히 출시하고 마케팅 물량 공세가 이어지고 있다. 인력 쟁탈전에 파격적인 수수료 인하 경쟁도 잇따른다. 치열한 1, 2위 경쟁 가운데 양강 구도를 깨기 위한 중위권 운용사들의 노력도 눈에 띈다. 빠르게 성장하는 ETF 시장을 잡기 위한 운용사들의 전략과 승부수를 살펴본다"선두 운용사를 빠르게 추격하는 패스트 팔로어 전략으로 상장지수펀드(ETF) 시장을 장악하겠습니다"정성인 키움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