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사는 2011에 설립된 기업으로 식품부문, 화학부문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기업이다. 주요 종속기업은 (주)삼양패키징, (주)케이씨아이가 있다. 주요 매출은 식품부문의 설탕, 밀가루, 유지, 전분당, 홈메이드 제품과 화학부문의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PET Bottle 등의 제품 판매에서 발생하고 있다. 당사 및 주요 종속회사는 신규사업과 차세대 성장동력사업에 대한 선정 및 투자검토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데일리한국 안세진 기자] 삼양사는 차세대 감미료 브랜드인 넥스위트 알룰로스가 중국에서 신식품으로 공식 승인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신식품 제도는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NHC)와 국가식품안전위험평가센터(CFSA)가 식품으로 쓰이지 않던 원료의 안전성을 심사해 식품원료로 허가하고 관리하는 제도다. 최근 NHC는 삼양사의 알룰로스가 중국에서 기존에 인정한 신식품 알룰로스와 동일한 성분으로, 안전성이 같다고 판단해 공식 승인했다. 이는 삼양사가 2022년 8월 인허가를 신청한 지 약 3년만에 거둔 성과로, 알룰로스 생산기업 중에서는
알룰로스 생산기업 중 현지 기업 제외 첫 사례 중국 NHC 및 CFSA 로고와 넥스위트 알룰로스 브랜드 로고. 삼양사 제공 삼양사는 감미료 브랜드인 넥스위트(Nexweet) 알룰로스가 중국에서 신식품으로 승인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신식품은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NHC)와 국가식품안전위험평가센터가 식품으로 쓰이지 않던 원료의 안전성을 심사해 식품 원···
삼양사는 감미료 브랜드 '넥스위트(Nexweet) 알룰로스'가 중국에서 신식품으로 승인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신식품 제도는 식품으로 쓰이지 않던 원료의 안전성을 심사해 식품원료로 허가하고 관리하는 제도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NHC)와 국가식품안전위험평가센터(CFSA)가 주도하고 있다. 최근 NHC는 삼양사의 알룰로스가 중국에서 인정한 신식품 알룰로스와 동일한 성분으로, 안전성이 같다고 판단해 공식 승인했다. 삼양사가 2022년 8월 인허가를 신청한 지 약 3년 만에 거둔 성과다. 알룰로스 생산 기업 중에서는 현지 기업을 제외하고 첫 사례다. 앞으로 삼양사는 아시아 최대 소비 시장 중 하나인 중국에 알룰로스를 직접 공급할 수 있게 됐다. 넥스위트 알룰로스가 적용된 국내 기업의 제품이 중국으로 수출되는 길도 열었다. 삼양사는 중국에서 저당 및 저칼로리 식품 수요가 급격히 늘고 있는 점에 주목해 현지 식품 기업과도 협업에 나설 예정이다. 앞서 삼양사는 미국과 호주, 뉴질랜드 등에서 알룰로스 인허가를 확보했다. 이번 중국 진출을 계기로 북미와 아시아의 저당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는 한편, 일본, 유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