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스탁데일리=윤서연 기자]▶마감체크■ 코스피지수코스피지수는 1.90% 상승한 3994.93에 마감했다.밤사이 뉴욕증시가 BOJ 금리 인상 시사 속 엔캐리 트레이드 청산 우려, 비트코인 급락 등에 하락했고, 유럽 주요국 증시도 대부분 하락했다.이날 코스피지수는 3939.09로 상승 출발했다. 장초반 3935.14에서 장중 저점을 형성한 지수는 시간이 지날수록 상승폭을 확대하는 모습을 보였다. 정오 무렵 3980선 중후반대에서 움직이던 지수는 오후 들어 일부 상승폭을 축소하기도 했지만, 재차 상승폭을 확대해 3990선 부근에서 강세
[인포스탁데일리=박상철 기자]◇ HL홀딩스(060980), 자체사업 개선 속 주주환원 긍정적 분석 등에 상승BNK투자증권은 동사에 대해 고객사의 생산량 정체, 부품 물동량 축소, 러우전쟁 여파에 따른 러시아 사업 중단으로 성장성이 정체되면서 수익성도 부진했었으나, 1분기를 저점으로 수익성이 회복하고 있다고 밝혔다. 3분기는 매출이 YoY, QoQ 감소함에도 영업이익률이 2년 만에 3% 초반대로 올라서는 상승세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자체사업 영업이익률이 내년에는 연간 기준 3% 이상을 예상한다고 밝혔다.26~27년 200억원
카티스는 3분기 기준 수주잔고가 전년 매출 총액 수준을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 3분기 수주잔고와 수주수량은 각 317억원, 42건이다. 이는 전 분기 대비 각 19.2%, 27.3% 증가한 수치다. 보안산업 특성상 계약 체결부터 매출 인식까지 시차가 발생하는 만큼 현재 수주잔고는 하반기부터 순차적으로 매출에 반영될 전망이다. 카티스의 보안 플랫폼 구축 사업은 업무 진행 흐름에 따라 매출과 이익이 하반기에 집중된다. 연초 계약이 체결되면 상반기는 고객사의 요구사항 분석 및 시스템 설계 작업을 진행하며, 하반기부터 부품 수급, 제작, 입고, 소프트웨어 설치 및 구동 등 본격적인 구축작업을 진행한다. 카티스는 공항·발전소·데이터센터 등 국가 중요시설을 주요 고객으로 두고 있어 △정책 변화에 따른 고객사의 사업계획 변경 △국제인증 절차 영향 △1년 이상 소요되는 대규모 프로젝트의 구조적 특성 등으로 프로젝트 일정이 조정되는 경우가 발생한다. 이는 보안 산업 전반에서 나타나는 자연스러운...
카티스가 상장 이래 첫 무상증자를 결정하며 본격적인 주주 친화 행보에 나섰다. 카티스는 보통주 1주당 신주 2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무상증자는 주주환원 정책의 일환으로 결정되었으며, 더불어 유통 주식 수 증가에 따른 시장 유동성 확대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무상증자 완료 후 카티스의 총 발행 주식수는 기존 1910만 2219주에서 5344만 7539주로 증가한다. 신주 배정 기준일은 11월 28일, 상장 예정일은 12월 17일이다. 최근 카티스는 양자암호 기반 차세대 경계방어 보안 시스템 '엑시퀀트'(AxiQuant) 1.5'를 출시했다. 기존 출입통제 보안시스템부터 외곽 경계방어 기능까지 갖춘 것이 특징이다. 특히, 어드밴텍(Advantech)의 디지털I/O모듈 장치(ADAM) 등 글로벌 표준장비를 채택함으로써 시스템 안정성과 확장성을 모두 강화했다. 올해 안에 통합 방위법에 따라 '가' 급으로 분류된 국가주요시설 및 최고보안시설을 중심으로 공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