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코미디어는 영상, 음향 및 정보통신기기 관련 소프트웨어 및 통신장비 개발 제조와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는 기업이다. 주요 매출은 디지털 셋탑박스 제품 판매에서 대부분 발생하고 있다. 당사의 기술 및 마케팅의 두 가지 측면에서 강점을 가지고 있으며, 제품의 연구개발 및 시장개척으로 High-End 급 HD, HD PVR, IP 및 하이브리드 셋톱박스, 안드로이드 셋톱박스 등의 고부가가치 제품들의 판매비중을 확대하고 있다.
더벨'머니투데이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탑코미디어가 일본 자체 플랫폼에 현지 유명 출판사 타이틀을 대거 도입하며 콘텐츠 풀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올해 3분기 일본 법인 흑자 전환에 성공한 상황에서 현지 맞춤형 전략을 강화해 성장 모멘텀을 끌어올리겠다는 구상이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탑코미디어는 최근 일본 자체 플랫폼에 현지 유명 출판사들의 만화 타이틀을 도입하기 시작했다. 탑툰재팬을 통해 지오티(GOT), 케이티씨(KTC), 씨렌(CLLENN) 등의 작품을 서비스한다. 이번 제휴로 서비스 작품 수는 기존 250여편에서 약 2만5000편으로 100배 이상 늘어나며 회차 기준으로는 17만편 이상으로 확대된다. 플랫폼 구성도 일본 이용자 친화적 인터페이스(UI)로 개편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데일리한국 김영문 기자] 탑코미디어는 일본 자체 플랫폼을 통해 현지 유명출판사 타이틀 도입을 본격화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도입으로 작품 수는 기존 서비스 중인 250여 편에서 2만5000편 규모로 100배 이상, 회차 수 기준으로는 17만편 이상 늘어난다. 이는 지오티(GOT), 케이티씨(KTC), 씨렌(CLLENN) 등 현지 유명출판사 작품을 자체 플랫폼에 본격 도입한 결과다. 플랫폼 구성도 일본 이용자 친화적 인터페이스(UI)로 개편을 진행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한다.일본 유통사나 현지 플랫폼에 국내 작품을 공급하는 방식
더벨'머니투데이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탑코미디어 '몸집'이 빠르게 커지고 있다. 1년 사이 매출은 두 배 가까이 늘었고 수년간 적자였던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동시에 흑자로 돌아섰다. 탑코그룹에 편입 이후 최대 실적을 기록한 배경에는 국내 웹툰 플랫폼 '탑툰'을 흡수한 합병 전략이 자리한다. 더 큰 기대감은 내년에 있다. 만년 적자였던 일본 자회사 탑코재팬까지 3분기부터 영업이익을 일으키면서 연간 흑자 달성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또한 올해 들어 탑코재팬 매출 구조가 유통 중심에서 플랫폼 중심으로 확연하게 재편됐다는 점도 눈에 띈다. 동일한 매출에서도 더 많은 이익을 남길 수 있는 기반이 갖춰졌기 때문이다. ◇탑코미디어 1년 만에 외형 '급성장' 1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탑코미디어는 3분기 누적 매출 34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8.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년 만에 매출이 두 배 이상 급증하며 탑코그룹 편입된 2021년 이후 사상 최대 매출을 경신했...
독립리서치 아리스는 탑코미디어에 대해 수익구조 개선으로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고 28일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아리스는 올해 탑코미디어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연결기준 500억원과 8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흑자전환이다. 이재모 연구원은 "2분기 영업이익 29억원을 기록하는 등 유통구조 변화와 플랫폼 매출 비중확대로 외형성장했다"며 "광고선전비 감소 등 비용
월트디즈니 컴퍼니(이하 디즈니)가 네이버웹툰의 미국 본사인 웹툰 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새 만화 플랫폼을 만들겠다고 발표하자 국내 웹툰 관련주가 장 초반 강세다. 16일 오전 9시38분 기준 한국거래소(KRX) 코스닥 시장에서 미스터블루는 전일 대비 257원(15.77%) 오른 1889원에 거래되고 있다. 와이랩(+10.04%), 탑코미디어(+7.58%), 핑거스토리(+4.86%), 엔비티(+2.70%), 대원미디어(+2.48%) 등 웹툰주가 동반 상승세다. 디즈니와 웹툰 엔터테인먼트는 15일(현지 시각) 디즈니 과거 만화부터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