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화환산전 1좌당 순자산가치의 변동률을 기초지수인 The NASDAQ-100 ® 지수의 변동률과 유사하도록 투자신탁재산을 운용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NASDAQ OMX Group이 산출하는 The NASDAQ-100 ® 지수는 미국 나스닥시장에 상장된 컴퓨터하드웨어/ 소프트웨어, 통신, 도소매무역, 생명공학 등의 업종대표주 100종목으로 구성되며, 투자회사를 비롯한 금융회사는 편입되지 않습니다. 해외투자에 따른 별도의 환헤지를 하지 않는 환노출 상품으로, 비교지수로 사용할 때에는 원화로 환산한 지수를 사용합니다. 기초지수 추종을 위하여 지수를 구성하는 종목 전체를 편입하는 완전복제전략을 원칙으로 하되, 필요시 최적화 기법을 적용하여 일부종목만 편입하는 부분복제전략을 사용합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미국S&P500 ETF’가 상장 이후 개인 누적 순매수 5조원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21일 기준 ‘TIGER 미국S&P500 ETF’의 상장일(2020년 8월 7일) 이후 개인 누적 순매수 규모는 5조 840억원이다. 해당 기간 국내 상장된 ETF 중 개인 투자자들의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다. 특히 최근 1년간 미국 증시의 강세에 힘입어 2조 6,785억원의 개인 자금이 새로 유입됐다.‘TIGER 미국S&P500 ETF&rs
원·달러 환율이 1420원 선에서 고공행진을 이어가자 환 노출형과 환 헤지형 간 수익률이 뚜렷하게 엇갈리면서 투자자들의 희비가 갈리고 있다.환율 변동 위험을 차단한 환헤지형 ETF 투자자들은 수익률이 부진한 반면, 환율 움직임에 그대로 영향을 받는 비헤지형(환노출) ETF 투자자들이 상대적으로 이득을 본 모양새다.17일 한국경제신문에 따르면 국내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미국 증시에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 중 환노출형의 최근 1개월 수익률이 환헤지형의 4~5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선호 종목으로는 대표적으로 'TIGER 미국S&P500'으로, 지난 한 달간(9월 16일~10월 16일) 환노출형이 3.86% 오른 반면 환헤지형인 ‘TIGER 미국S&P500(H)’는 0.86% 상승에 그쳤다.환노출형 상품은 환율 흐름을 그대로 반영해 원·달러 환율이 상승할 때 환차익을 누릴 수 있다. 환차익으로 인해 ETF 수익률도 같이 상승하는 환노출 상품이 환율 변동 위험을 차단한 환헤지형 ETF의 수익률을 웃도는 것이다.반면 상품명에 'H'가 붙는 환
[데일리한국 김영문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미국나스닥100' 상장지수펀드(ETF)가 상장 15주년을 맞이했다고 17일 밝혔다. 2010년 10월 18일 상장된 TIGER 미국나스닥100 ETF는 국내 최초의 미국 투자 ETF다. TIGER 미국나스닥100 ETF는 국내 ETF 시장에서도 간편하게 미국 주식 투자를 가능하게 하며 '미국 시장으로 향하는 통로' 역할을 수행했다.특히 15년간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오며 장기투자의 상징이자 '헤리티지'(Heritage) ETF로 자리매김했다. 나스닥100지수가 꾸준히 우상향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