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이첨단소재는 연성회로기판의 제조 및 판매를 주요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는 기업이다. 주요 종속기업은 베트남의 FPCB 생산을 영위하는 EVAM VINA CO.,LTD가 있다. 주요 매출은 양면 연성회로기판 제품 판매에서 대부분 발생하고 있다. FPCB 수요가 많은 휴대폰 제조사인 LG전자, 삼성전자 등이 당사의 주요 고객이며, 당사는 주요 제품인 휴대폰 FPCB 이외에도 다양한 적용분야 확보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인포스탁데일리=박상철 기자]인포스탁데일리가 매일 아침 전 세계 투자 정보를 담은 뉴스를 배달해드립니다. 미국증시 마감과 시장 이슈, 주목할만한 인사이트가 담긴 주요 외신, 국내 시장 종목들의 시세를 움직일 뉴스 등을 엄선했습니다. 증시 개장 전 빠르게 변하는 시장 현황을 살펴보고 이를 통해 투자전략을 점검할 수 있도록 마련된 코너입니다.■ 국내증시코스피 지수는 0.49% 상승한 4170.63에 마감했다.옵션만기일을 맞은 가운데,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 해제, 외국인 순매수 등에 코스피지수는 4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반도체 쏠림 완화
[데일리한국 민병무 기자] FPCB(연성인쇄회로기판) 전문기업 이브이첨단소재는 13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진행 중이던 총 284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계획을 철회했다. 284억원은 대면적 FPCB 수주 대응 및 양산을 위한 베트남 제2공장 증설에 175억원을 쓰고, 사업부 운영자금으로 109억원을 사용할 예정이었다.회사 관계자는 “금융감독원의 지속적인 정정 및 유상증자 절차가 지연되며 주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음을 인지했고, 이에 따라 주주가치 보호와 시장 신뢰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유상증자를 철회한다”고 밝혔다.다만 “글로벌
연성회로기판(FPCB) 전문기업 이브이첨단소재는 284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의 유상증자를 철회한다고 13일 공시했다. 이번 유상증자의 사용 목적은 FPCB 수주 대응 및 양산을 위한 베트남 제2공장 증설 175억원과 사업부 운영자금 109억원의 사용이다. 회사 관계자는 "금융감독원의 지속적인 정정 및 유상증자의 절차가 지연되며 주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음을 인지하였고, 이에 따라 주주가치 보호와 시장 신뢰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유상증자 계획을 철회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 전략인 베트남 제2공장 착공은 예정대로 차질 없이 진행될 것"이라며 "자체 자금 및 금융기관 차입 등의 자금을 통해서 글로벌 사업 확장을 계획대로 진행하겠다"고 덧붙였다....
더벨'머니투데이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FPCB 전문기업인 이브이첨단소재는 13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진행 중이던 유상증자 계획을 철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총 284억원 규모였던 이번 유상증자의 자금 사용목적은 베트남 제2공장 증설에 175억원, 사업부 운영자금 109억원이었다.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으로 SK증권이 총액 인수를 맡을 예정이었다. 회사 관계자는 "금융감독원의 지속적인 정정 및 유상증자의 절차가 지연되며 주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음을 인지하였고, 이에 따라 주주가치 보호와 시장 신뢰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유상증자 계획을 철회한다"고 말했다. 다만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 전략인 베트남 제2공장 착공은 예정대로 차질 없이 진행될 예정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이를 통해 전기자동차와 자율주행차의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대면적 FPCB 생산능력 확대와 해외 시장 공략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중장기 성장 기반을 강화한다는 계획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