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캐스트 주가가 강세다. 글로벌 인공지능(AI) 자동차 기업과 로봇 고객사를 기반으로 한 탄탄한 수주 실적으로 향후 성장 가능성이 호평받은 것으로 보인다. 23일 오전 9시14분 기준 한라캐스트 주가는 전날 대비 3.55% 오른 7290원을 기록했다. 미래차 자율주행, 휴머노이드 로봇 등 신성장 산업 수요 확대에 따른 수혜 기대감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1996년 설립된 한라캐스트는 알루미늄 및 마그네슘 소재의 부품 생산 원천
경량 소재부품업체 한라캐스트 주가가 이달 들어 큰 폭으로 올랐다. 미래차, 휴머노이드 로봇, 배터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부품을 수주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주가 상승으로 이어졌다. 1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라캐스트 주가는 지난달 말 4600원에서 전날 7670원으로 66.7% 올랐다. 앞서 한라캐스트는 지난달 20일 공모가 5800원으로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상장 이후 오버행(잠재적 매도 물량) 우려로 주가가 약세를 보였
[초이스경제 이영란 기자] 16일 코스닥 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 공세 속에 11거래일 만에 소폭(0.1%) 하락세로 마감했다. 이날 외국인들은 코스피 시장에서 대규모 순매수에 나선 것과 달리 코스닥 시장에서는 2100억원어치를 순매도하며 지수 하락을 주도했다. 특히 티슈진, 휴젤, 올릭스, 네이처셀 등 일부 제약바이오 대형주 주가가 급락했다. 최근 연일 주목받했던 로봇주들도 이날은 약세를 나타냈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제약바이오주 가운데 코스닥 시총 1위인 알테오젠은 전일 대비 0.31% 상승한 49만3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초이스경제 이영란 기자] 15일 코스닥 지수가 개인의 순매수 속에 10거래일 연속 상승한 가운데 850선을 돌파하며 3거래일 연속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정부가 양도세 관련 대주주 기준을 50억원 유지하겠다는 방침을 확정했다는 소식이 증시 투자심리를 자극했다. 또한 AI(인공지능) 수요 지속에 따른 반도체 공급 부족 전망, 대통령의 이날 규제합리화 전략회의 개최에 따른 로봇 신산업 규제 완화 기대감 등도 긍정 요인으로 작용했다. 업종별로는 반도체, 로봇주 등이 올랐고 엔터테인먼트주들은 하락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제약바이오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