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건, 올해는 18건…기업들 EB 발행 러쉬

정부의 자사주 소각 의무화 논의가 본격화자 기업들이 자사주를 활용한 EB(교환사채) 발행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달 들어서만 18곳이 EB를 통한 자사주 처분 결정 내용을 공시하며 관련 움직임이 뚜렷해지고 있다. 16일 다트(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14일까지 자사주를 활용해 EB 발행을 공시한 회사는 KH바텍, 쿠쿠홀딩스, 그린케미칼, 삼호개발, 제일테크노스, 지엔씨에너지, 웨이브일렉트로, 대동, 알비더블유, 지니언스, 신화콘텍, 휴맥스홀딩스, 하림지주, 에스앤에스텍, INVENI, 엠케이전자, 대원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