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찰액 뛰었는데 작품은 줄었다…미술시장에 온 '착시의 봄'
미술시장은 살아난 것처럼 보였다. 1분기 국내 경매 낙찰액은 1년 전보다 160% 넘게 뛰었다. 그러나 경매장에 나온 작품은 오히려 줄었다. 거래가 넓게 살아난 것이 아니라, 일부 초고가 작품이 전체 숫자를 끌어올린 장세였다. 4일 한국미술품감정연구센터의 '2026년 1분기 미술시장 분석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국내 8개 주요 경매사의 미술품 낙찰총액은 685억2964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1분기 261억9021만원보다 1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