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케미컬은 2008년 5월 설립된 기업으로 지주 사업과 석유화학, 정밀화학 제품 제조업, 합성피혁용, 신발창용 폴리우레탄 수지, 에나멜의 제조 및 판매업을 영위하고 있다. 주요 종속기업은 (주)동성화학, (주)동성화인텍 등이 있다. 주요 매출은 화학 부문에서 발생하고 있다. 당사는 그룹차원의 정책 및 전략을 개발하여 자회사간의 시너지 효과와 경영효율을 극대화하고 M&A 및 신규사업 개발 그리고 계열사에 대한 경영지원을 통해 그룹의 사업체질을 강화시키고 경영리스크 최소화에 주력하고 있다.
[데일리한국 김소미 기자] 글로벌 석유화학 시장의 공급과잉이 장기화하는 가운데 금호석유화학그룹이 고부가 제품 확대와 생산 효율화에 힘을 싣고 있다. 범용 제품 중심의 물량 경쟁에서 벗어나 합성고무와 MDI, EPDM 등 주력 사업의 기술 경쟁력을 높이고 시장 변화에 맞춰 사업 포트폴리오를 조정한다는 전략이다.18일 금호석유화학그룹에 따르면 금호석유화학은 전기차용 타이어 소재로 활용되는 SSBR(솔루션스타이렌부타디엔고무)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SSBR은 타이어 마모와 연비, 내구성을 개선할 수 있는 고기능성 합성고무다. 차량 중량이
▶ 글 싣는 순서 ①열 중 여덟 "온실가스 배출량 측정 안 해"
(계속) 부산 제조업체 열 곳 가운데 여덟 곳은 자기 공장이 온실가스를 얼마나 내뿜는지 모른다. 부산연구원이 지난달 발표한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조사 대상 지역 제조업체 300곳 중 온실가스 배출량을 측정하거나 관리한다고 답한 기업은 18%인 54곳에 그쳤다. 나머지 82%는 배출량 자체를 파악하지 못했다. 유럽연합 탄소국경조정제도(CBAM)를 아느냐는 물음에 4점 척도 평균은 1.65점으로 '대체로 모른다' 수준에 그쳤다. 재생에너지 100% 사용을 뜻하는 RE100은 1.74점, 녹색금융은 1.48점, 전환금융은 1.47점에 머물렀고, 탄소중립 지원정책에 참여한 적이 없다는 응답은 92.0%였다. 특히, 감축 목표에 대해서는 65.7%가 "감축은 가능하나 기한 안에 목표 달성은 불가능하다"고 답했다. ESG 경영전략 세운 기업 셋 중 하나뿐…개선은 대기업 몫부산상공회의소 조사 결과도 비슷한 흐름을 나타냈다. 부산상의가 지난해 11월부터 2개월간 매출 1천억 원 이상 지역 주요 기업 100곳에 답을 받은 결과 ESG 경영전략을 수립했다는 기업은 33%였다. 2021년의 12%보다 두 배가량 증가했지만 아직, 수립 계획이 아예 없다는 응답도 45%에 달했다. 실제 ESG 경영활동을 하고 있다는 기업은 33%뿐이었다. 활동 유형은 윤리경영 43.9%, 사회공헌 29.8%에 몰렸다. 온실가스 감축은 22.8%,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은 3.5%에 그쳤다. 한국ESG기준원 평가 성적도 아래쪽에 쏠렸다. 부산지역 평가 대상 39개사 가운데 최하위인 D등급이 19개사로 48.7%를 차지했다. C등급 8개사를 더하면 취약 등급이 69.2%다. A등급은 BNK금융지주와 동성케미컬, HJ중공업 세 곳뿐이었다. 개선의 온기가 닿은 곳은 일부 상장 대기업에 그친 건데, 부문별로는 환경과 사회가 나아진 반면 지배구조는 뒷걸음쳤다. 중소·중견기업이 지배구조보고서 작성 의무 대상이 아닌 탓도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풀이된다. 노후 공장 지붕엔 태양광도 못 얹는다부산 제조업이 탄소중립에 더딘 배경에는 의지보다 자금과 공장 여건이라는 구조적 벽이 자리한다. 부산연구원 장정재 책임연구위원은 "대부분 중소기업이다 보니 노후 설비를 교체하거나 태양광을 조달하려면 자기부담률이 있다"며 "당장 기업 경영이 어려운데 여유자금이 없다. 그렇게 해도 곧바로 매출로 연결이 안 되니 자꾸 미뤄지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영세 제조업체들의 현실적인 상황도 반영된 것으로 분석됐다. 공장 이전을 고민하는 기업도 있다 보니 지금 자리에서 설비 투자를 하기가 어렵다는 것이다. 공장이 워낙 노후화해 태양광 설치가 불가능한 곳도 적지 않은 것으로 전해진다. 부산상의 조사에서 기업들이 꼽은 애로사항 1위는 ESG 정보 부족으로 31%였다. 추가비용 부담 26%, 평가기준 불명확 23%, 전문인력 확보 어려움 17%가 뒤를 이었다. ESG 담당 조직을 갖춘 기업은 38%로 2021년보다 16%포인트 늘었다. 전담 조직을 둔 곳은 12%에 그쳤다. 부산상의 조사연구팀 신지훈 주임은 "ESG 관련 정보와 가이드라인 접근성이 취약하고 전담부서를 운영할 수 있는 기업은 소수"라며 "설비투자와 인증 획득, 보고서 발간 비용이 경영성과와 연결되지 않는 구조여서 중소기업은 자원 투입 여력 자체가 없다"고 말했다. 정부는 지난해 11월 2035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2018년 대비 53~61%로 확정했다. 부산시는 제1차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에서 2030년까지 45% 감축을 못 박았다. 배출권거래제는 올해부터 유상할당 비중을 높이는 제4차 계획기간에 들어갔다. 반면, 부산시 소재 기업의 99%는 배출권거래제나 목표관리제 대상이 아닌 탓에 배출량 산정 데이터조차 없다. 목표는 앞서가는데 대상의 대부분은 출발선에도 서지 못한 것이다.
[인포스탁데일리=박상철 기자]인포스탁데일리가 매일 아침 전 세계 투자 정보를 담은 뉴스를 배달해드립니다. 미국증시 마감과 시장 이슈, 주목할만한 인사이트가 담긴 주요 외신, 국내 시장 종목들의 시세를 움직일 뉴스 등을 엄선했습니다. 증시 개장 전 빠르게 변하는 시장 현황을 살펴보고 이를 통해 투자전략을 점검할 수 있도록 마련된 코너입니다.■ 국내증시밤사이 뉴욕증시가 물가 우려 완화 속 반도체株 반등 등에 상승했고, 유럽 주요국 증시도 일제히 상승했다.이날 코스피지수는 낙폭 과대 인식 속 반도체 업종을 중심으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인포스탁데일리=이동희 선임기자] 대내외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글로벌 석유화학 업계 전반의 공급과잉이 장기화되는 가운데 금호석유화학그룹이 본질적인 경쟁력을 바탕으로 흔들림 없는 사업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글로벌 수요 둔화와 경쟁 심화, 산업 전반의 구조조정 논의까지 겹치며 석유화학 업계를 둘러싼 경영 환경은 그 어느 때보다 녹록지 않다. 이런 환경 속에서도 금호석유화학그룹은 단기적인 대응에 그치기 보다, 축적된 기술력과 사업 경험을 토대로 고부가가치 중심의 사업 구조로 전환하고 있다.특히 금호석유화학그룹은 변화하는 시장을 면밀히 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