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에프세미는 1999년 10월 설립된 기업으로 반도체 소자 제조 및 판매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주요 매출은 ECM 반도체 판매에서 발생하고 있다. 당사의 반도체 기술을 활용하여 Driver IC를 이용한 LED 조명의 제조 및 판매사업도 추진하고 있으며 신규사업으로는 6” FAB에서 생산하는 웨이퍼 파운드리 사업이 있다.
윤여봉 전북경제통상진흥원장이 19일 완주산업단지의 반도체소자·LED 제조 전문기업 ㈜알에프세미를 방문해 반재용 대표이사와 면담을 진행했다.윤 원장은 생산라인, 공정센터 등 주요 시설을 둘러본 뒤 간담회에서 전문기술인력 확보의 어려움, 신규 설비 투자 부담, 조달 및 인증 규제, 지역기업의 판로 확대 전략 등 다양한 현안을 들었다.반재용 알에프세미 대표는 “반도체소자 및 LED 기반 사업의 고도화를 위해 공정 효율 최적화, 생산설비 고도화, 신규 제품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며 “지역 제조 생태계 안에서 지속 성장하려면 인력, 연구개발, 판로 확대 등 다각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윤여봉 원장은 “전북 제조기업의 성장 잠재력은 충분하다”며 “기업이 겪는 실질적인 애로를 해소할 수 있도록 지원사업 연계, 인력양성 프로그램, 제품 경쟁력 강화 방안 등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완주=최창환 기자 gwi1229@kmib.co.kr
국내 상장사들 반기보고서 제출이 마감되며 일부 기업에서 재무건전성 우려가 커지고 있다. 반기보고서 비적정 의견이 곧바로 상장폐지로 이어지지는 않지만 투자 주의가 요구된다. 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따르면 올해 반기보고서에서 감사의견 부적정 또는 의견거절을 받은 코스피 상장사는 총 16개사로 지난해 같은기간(13개사)보다 증가했다. 코스닥 상장사는 감사의견 한정 또는 거절 등 비적정 의견을 받은 곳이 총 37개사로 나타났는데 지난해(49개사)보다 줄었다. 반기보고서는 연간 사업보고서와 달리 의견거절을 받더라...
전북도가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민간 기업과의 현장 소통에 나섰다. 전북도는 13일 인구보건복지협회 전북지회와 함께 완주 봉동산단의 반도체 제조기업 ㈜알에프세미를 찾아 ‘저출생 공동 대응 릴레이 캠페인’ 첫 간담회를 열고, 가족 친화 직장 문화 조성을 위한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알에프세미는 1999년 설립 이후 남성 육아휴직, 배우자 출산휴가, 가
[인포스탁데일리=박상철 기자]인포스탁데일리가 매일 아침 전 세계 투자 정보를 담은 뉴스를 배달해드립니다. 미국증시 마감과 시장 이슈, 주목할만한 인사이트가 담긴 주요 외신, 국내 시장 종목들의 시세를 움직일 뉴스 등을 엄선했습니다. 증시 개장 전 빠르게 변하는 시장 현황을 살펴보고 이를 통해 투자전략을 점검할 수 있도록 마련된 코너입니다.■ 국내증시이날 코스피지수는 새 정부 출범에 따른 기대감 지속 영향에 1.49% 상승한 2812.05에 장을 마감하며 3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이는 11개월여 만에 종가기준 2800선을 상회한 수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