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미디어는 2000년 3월 설립된 기업으로 디스플레이 광고를 중심으로 한 PC 및 모바일, 디지털방송 광고(IPTV), 디지털옥외 광고 매체 판매업 등을 영위하고 있다. 주요 종속기업은 ㈜플레이디가 있다. 주요 매출은 디지털 광고 부문에서 발생하고 있다. 당사는 모바일 광고 플랫폼으로 그 영역을 넓혀 글로벌 애드익스체인지(애드믹서), 프로그래매틱 광고 기반의 모바일 DSP(애드패커), 글로벌 퍼포먼스 광고 플랫폼(엔스위치, 엔브릿지, 엔스테이션) 등 애드테크 기반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지영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이 KT나스미디어에 대해 작성한 '광고 판도 변화에서의 최적 FIT 종목'이 3월의 베스트리포트로 선정됐다. 김 연구원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광고 확대가 이뤄지고 AI(인공지능) 기반 플랫폼에 대한 시장 관심이 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KT계열사이자 모바일 디스플레이 광고, 디지털 옥외광고 관련 사업을 영위하는 KT나스미디어를 주목할 것을 조언했다. SBS와 넷플릭스가 콘텐츠 공급 계약을 맺으며 지상파TV 콘텐츠 독점력이 크게 훼손됐고 기존 지상파TV 전유물로 여겨지던 스...
KT그룹의 디지털 마케팅 플랫폼 기업 KT나스미디어는 '2025년 상반기 디지털 미디어·마케팅 결산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4일 밝혔다.보고서는 올해 상반기 디지털 미디어 시장의 10대 주요 뉴스를 AI 서비스, 광고, 커머스, 미디어 정책 4가지 영역으로 구분해 소개한다. 하반기 디지털 미디어 시장을 이끌 핵심 트렌드 3가지도 제시한다.보고서에서 선정한 상반기 디지털 미디어 시장의 주요 이슈는 △네이버 AI 브리핑 출시에 대한 AI 검색 시장..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동영상 생성이 쉽고 간편해지면서 유튜브 등 SNS가 ‘AI 슬롭’(찌꺼기)이라고 불리는 저급 영상으로 가득 차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9일 유튜브 시장조사업체 튜브필터에 따르면 지난달 26일~이달 1일 세계에서 유튜브 구독자가 가장 많이 증가한 채널 50개 중 8개는 AI 생성 영상을 쇼츠로 올린 채널인 것으로 집계됐다.AI 슬롭의 대표적 사례로는 인도·파키스탄 분쟁과 관련한 영상이 있다. 인도와 파키스탄 국기 색깔을 한 개들이 경주하거나 양국 국기를 단 슈퍼히어로들이 싸우는 식의 영상이 주를 이뤘다. AI 슬롭은 AI 영상 제작 소프트웨어인 미드저니, 구글 VEO, 오픈AI 소라 등이 보급되며 빠르게 SNS를 메우고 있다. 게다가 유튜브가 “새로운 생성형 AI 도구는 크리에이터에게 흥미로운 가능성을 열어준다”며 AI로 제작한 콘텐츠를 장려해 확산에 기름을 부었다.생성 AI 영상이 광고로 이어지는 스팸성 콘텐츠로 오용되고 있다는 비판도 곳곳에서 제기된다. 러네이 디레스타 및 조시 골드스타인 미국 스탠퍼드대 인터넷관측소 교수가 지난해 4월 생성 이미지 50개 이상을 게시한 페이스북 페이지 125개를
KT나스미디어는 9일 유해 콘텐츠 영상에서도 광고가 송출되는 것을 우려하는 광고주를 위한 필터링 서비스 ‘세이프 컨텍스트 비디오(Safe Context Video·SCV)’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KT그룹의 디지털 마케팅 플랫폼 기업 KT나스미디어가 개발한 이 기술은 멀티모달 AI(인공지능) 모델을 활용해 광고가 송출되는 범위 내의 영상에서 유해 콘텐츠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