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렷한 방향성 없는 코스피…3200선 맴돌다 마감

코스피가 3200선에서 등락을 거듭하다 강보합 마감했다. 미국의 금리 인하 기대감은 지수에 상당 부분 반영된데다 세제개편안 불확실성도 이어지며 코스피에 별다른 모멘텀이 없는 상황이다. 14일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1.29포인트(0.04%) 오른 3225.66에 마감했다. 장 내내 보합권에서 등락을 거듭하며 혼조세를 보였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529억원어치, 799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기관은 168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통신, 보험이 1%대 강세였다. 일반서비스, 화학, IT서비스, 섬유의류, 운송장비, 유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