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반도체는 2000년 4월 설립된 기업으로 모바일 응용기기에 적용되는 메모리 반도체를 개발, 제조, 판매하는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주요 매출은 NAND MCP 제품 판매로 발생하고 있다. 당사는 직접 소싱하여 개발한 Nand MCP, Nor MCP 제품을 시장에 공급하고 있으며 범용 시장 뿐만 아니라 고정 거래선을 목표시장으로 하는 주문형 반도체(ASIC) 성격의 제품시장에 자사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초이스경제 이영란 기자] 25일 코스닥 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 공세 속에 소폭(0.3%) 하락하며 790선으로 밀려났다. 이날 시장의 무게 중심이 반도체 대형주 등 코스피 시총 상위주로 옮겨가면서 코스닥 지수는 코스피 대비 부진한 흐름을 나타냈다. 코스닥 업종별로는 반도체주 등이 상승한 반면 제약바이오, 2차전지주 등은 혼조세를 나타냈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반도체주 중 리노공업(1.76%), HPSP(3.42%), 이오테크닉스(7.10%), 동진쎄미켐(5.14%), 주성엔지니어링(1.74%), 솔브레인(1.17%), 원익IP
[초이스경제 이영란 기자] 25일 한국증시에서 퀄리타스반도체 등 '온디바이스 AI(인공지능)' 관련주로 꼽히는 종목들이 장중 강세를 기록 중이다. 구글 딥마인드가 온디바이스로 구동되는 AI 로봇을 선보였다는 소식 속에 이 같은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 온디바이스(On-device) AI는 인터넷 연결 없이 기기 자체에서 작동하는 AI를 말한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1시 25분 현재 퀄리타스반도체는 전일 대비 7.84% 급등한 1만5690원에 거래 중이다. 또 제주반도체(+20.27%), HPSP(+5.58%), 아이언디바이스(+
국내 증시에 유동성이 대거 공급되고 있는 가운데 반도체주가 일제히 강세를 보인다. 25일 오전 9시5분 기준 거래소에서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1만2000원(4.31%) 오른 29만500원에 거래 중이다. SK하이닉스는 이날 시가총액 210조원을 넘겼다. 제주반도체(12.49%), 미래반도체(9.08%), 한미반도체(5.06%), HPSP(4.86%), 파두(3.63%), 삼성전자(1.49%) 등도 일제히 강세를 보인다. 간밤 미국 증시에서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3%대 강세 마감하며 국내 반도체주 투심에 영향을 준 것...
우리은행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함께 중견기업 금융지원 프로그램인 '라이징 리더스 300' 5기 대상 기업 32개사를 최종 선정하고 본격적인 지원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지난 4월 모집공고를 시작으로, 산자부 산하 4개 기관의 추천과 우리은행의 심사를 거쳐 야놀자, 상미식품(주), 제주반도체, 시노펙스, ㈜에이치비테크놀러지 등 유망 중견기업 32개사를 선정했다. 최종 선정된 기업은 우리은행으로부터 업체당 최대 300억 원 한도 내에서 초년도 기준 최대 1.0%p의 금리우대 등 금융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4개 추천 기관으로부터 ▲수출입금융 솔루션 ▲ESG대응 컨설팅 ▲디지털 전환 컨설팅 등 다양한 혜택도 지원받을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기술력과 성장잠재력을 갖춘 32개 중견기업을 선정했으며, 이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라이징 리더스 300' 사업을 통해 우리 경제의 든든한 허리를 담당하는 중견기업의 지속 성장을 적극 뒷받침하겠다"라고 밝혔다. '라이징 리더스 300'은 우리은행과 산업통상자원부가 2023년부터 2028년까지 산업 생태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