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하락 : 여행주는 환율 하락시 내국인의 해외여행 비용 부담이 줄어 여행객 수가 증가하는 특성이 있기 때문에 대표적인 환율 하락 시 수혜주로 부각됨
모두투어 회사 정보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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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순위
주식수
외국인 비중
산업군
세부 산업군
52주 최고
52주 최저
kosdaq
2,474억
36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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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48%
여행/레저
여행서비스
13,950
8,980
모두투어 기업 개요
모두투어는 1989년 2월 설립된 기업으로 일반여행알선업, 항공권 및 선표 발권 판매업 등을 영위하고 있다. 주요 종속기업은 (주)모두투어인터내셔널, (주)모두스테이 등이 있다. 주요 매출은 호텔숙박/위탁운영/대행 서비스 제공을 통해 발생하고 있다. 당사는 여행상품을 B2B 형태 위주로 판매 하고 있고, 전국에 지점 및 영업소를 두어 다양한 유통 채널을 관리하고 있으며, 전세계 주요 여행지의 현지 업체들과 계약을 통해 다양한 여행 서비스를 공급하고 있다.
[데일리한국 안세진 기자] 모두투어는 소규모·프라이빗 여행 트렌드에 맞춘 'ONLY 우리만' 상품 라인업을 대폭 확대했다고 16일 밝혔다.‘ONLY 우리만’은 프라이빗 여행을 선호하는 고객을 위해 지난 2월 새롭게 선보인 브랜드다. 단독 여행 수요가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꾸준히 상품군을 넓혀가고 있다. 과거 고객 선호도, 행동 데이터, 견적 요청 내역 등 CRM 데이터를 기반으로 소규모 그룹에 최적화된 맞춤형 상품을 기획한 점이 특징이다.이번 기획전은 베트남·일본·말레이시아·대만 등 소규모 그룹 여행객이 선호하는 국가와, 도쿄·라오
모두투어는 호주관광청과 협업해 프리미엄 수요를 겨냥한 '모두시그니처 호주' 기획전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호주는 드넓은 자연과 현대적인 도시, 다양한 액티비티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대표적인 여행지다. 특히 9월부터 11월은 봄철로, 강수량이 적고 맑고 쾌적한 날씨가 이어져 여행하기에 최적의 시즌으로 꼽힌다. 이번 기획전은 △호주의 그랜드 캐니언으로 불리는 블루마운틴 △BBC가 선정한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장소' 그레이트 오션 로드 △섬의 40%가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된 태즈메이니아 등 호주 대표 명소를...
불황에도 ‘경험 소비’는 멈추지 않는다. 이제 여행은 가격 경쟁이 아니라 스토리·전문성·큐레이션으로 승부하는 ‘콘텐츠 트립 시대’로 접어들었다. 천체 사진가와 떠나는 수천만원대 오로라 여행이 상품으로 나오니 빠르게 자리가 찼다. 세계적인 탐험가와 함께 떠나는 북극 탐사 상품도 가격이 억대에 달하지만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특별한 체험을 찾는 수요가 커지면서 여행사뿐 아니라 백화점까지 프리미엄 여행 시장 공략에 나섰다.11일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백화점이 지난달 론칭한 ‘비아신세계’의 상품 반응이 초반부터 뜨겁다. 이달 출발하는 첫 상품인 ‘권오철 천체 사진가와 떠나는 아이슬란드 오로라 여행’은 3400만원대임에도 매진됐다. 디즈니 크루즈 여행과 남미여행도 인기다. 비아신세계는 백화점 업계 최초로 자체 기획·운영하는 프리미엄 여행 플랫폼으로 북극 탐사·모터스포츠 VIP 관람·정희원 전 아산병원 교수와 함께하는 웰니스 체험 등 기존에 보기 어려웠던 프로그램을 큐레이션했다.백화점업계는 콘텐츠를 차별화한 여행상품으로 VIP 이용객을 적극 공략하는 모습이다. 현대백화점은 VIP 전용 온라인몰 ‘RSVP’를 통해 전문가 동행 테마여행을 선보이고 있다. 서양미술 전문가 전원경 교수와 함께하는 도쿄 미술 기행은 완판됐다. 여행작가 노미경과의 남미 일주·철학박사 김필영과 함께하는 튀르키예-그리스 철학 여행도 이달 공개할 예정이다. 롯데백화점은 올해부터 직접 상품을 기획해 VIP 전용 여행 상품을 판매한다. 지난 5월 에비뉴엘 최상위 등급을 대상으로 울릉도 럭셔리 리조트 ‘빌라 쏘메’ 패키지를, 다음 달엔 일본 ‘무와 니세코’ 리조트 패키지를 진행한다.여행사들도 고급 노선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모두투어는 지난 3월 ‘하이클래스’를 론칭해 스위스 파노라마 기차·알래스카 빙하 크루즈·해리포터 영국 투어 등 희소성 있는 상품을 내놨다. 모두투어 관계자는 “특색 있는 경험 제공에 집중했다”고 설명했다.취향과 관심사를 깊이 파고드는 테마여행도 강세다. NOL 인터파크투어는 K클래식을 대표하는 조성진·임윤찬의 무대를 유럽 현지에서 관람하고 빈·잘츠부르크 등 클래식 본고장을 탐방하는 ‘피아노 홀릭’ 패키지 상품을 출시했다. 모두투어도 메이저 리그 야구 경기를 직관하는 테마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전문성과 기획력을 바탕으로 대체 불가능한 경험을 제공하는 ‘SIT’(Special Interest Travel)가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거론되고 있다.국내 주요 여행사들은 이색 테마를 반영한 중·고가 패키지 판매 비중이 전체의 30%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추산한다. 단가가 높은 프리미엄 상품이 소비자들을 이끌면서 여행사 수익성도 개선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여행 경험이 많아지면서 ‘정말 특별한 경험을 하고 싶다’는 수요가 커지고 있다”며 “고객 충성도를 높이고 재구매를 유도하기 위해 콘텐츠에 집중한 새로운 기획들이 계속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신주은 기자
모두투어가 프리미엄 해외 골프 여행 수요를 겨냥해, 유럽 대표 골프 여행지로 꼽히는 튀르키예 ‘안탈리아 럭셔리 골프 기획전’을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안탈리아는 연중 온화한 지중해성 기후로 사계절 내내 라운드가 가능하며, PGA 투어가 열렸던 챔피언십 코스를 비롯해 세계적 수준의 명문 골프장이 밀집해 있는 도시다. 탁월한 코스 설계와 완벽한 코스 컨디션은 전 세계 골퍼들이 ‘버킷리스트 1순위’로 꼽는 이유이며, 지중해 해안에 자리한 럭셔리 리조트와 다채로운 미식, 휴양 시설은 골프와 여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