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비스는 2000년 11월 설립된 기업으로 폴리에스터 섬유인 단섬유 및 장섬유의 생산 및 판매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주요 종속기업은 사천휴비스화섬유한공사가 있다. 주요 매출은 폴리에스터 판매에서 발생하고 있다. 당사는 사업의 수익성 및 성장성이 예상되는 Super 섬유를 중심으로 신사업ㆍ신제품 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한 사업 다각화를 추진하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전주(전북)=박신영 기자】전라북도 전주시 덕진구에 위치한 휴비스 1공장. 내부에 들어서자마자 숨이 턱 막히는 뜨거운 공기가 밀려들었다. 냉감섬유 '듀라론-쿨' 원사를 생산 중인 1공장의 내부는 아이러니하게도 밖과 다름없는 38도를 기록하고 있었다. 원사 강도를 높이기 위한 뜨거운 물 등이 사용되다 보니 에어컨을 틀어도 온도가 쉽사리 내려가지 않는다고 했다. 공장 라인은 폭염으로 인해 급증한 냉감섬유 수요를 반영하듯 쉼없이 돌아가고 있어 내부 공기는 더욱 뜨겁게 느껴졌다. 지난 11일 현장에서 만난 최종민 휴비스 신소재생산팀 부장은 "원사를 가져가서 원단을 만들고 완제품이 완성되기까지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여름 물량은 보통 5월이 정점인데 올해는 폭염 수위가 높아진데다 여름이 예년보
[데일리한국 민병무 기자] “이젠 ‘액스비스’입니다.” 글로벌 레이저 솔루션 기업 액스비스는 기존 휴비스(HUBIS, Human Based Innovative Solution)에서 액스비스(AXBIS, AX Based Innovative Solution)로 사명을 변경하며 제조업 AI 전환(AX, AI Transformation) 분야의 글로벌 리더로 도약하겠다고 26일 밝혔다.2009년 설립된 액스비스는 레이저 광학 기술을 기반으로 반도체,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등 국내외 첨단 산업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아 왔다. 회사는
[파이낸셜뉴스] 화학섬유소재 전문기업 휴비스가 지난 19일 특허청과 한국발명진흥회에서 주최·주관하는 제60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석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휴비스 R&D센터의 이민성 팀장은 자동차 내장재용 접착 소재를 개발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하고 국내 소재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석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1995년 휴비스 모사인 ㈜삼양사 중앙연구소에 입사한 이 팀장은 2000년 삼양사와 SK케미칼의 합작으로 출범한 휴비스의 책임연구원으로 소재 개발 업무를 담당했고, 2010년부터 현재까지 R&D센터 팀장(총괄)을 역임하고 있다.
이 팀장은 휴비스 대표 제품인 저융점 접착섬유 LMF(Low Melting Fiber)를 개발하는데 핵심 역할을 했다. LMF는 세계 최초로 이소프탈산을 사용하지 않는 접착
[파이낸셜뉴스] 휴비스는 여름철 기능성 섬유 '듀라론-쿨(Duraron-Cool)'의 브랜드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정품 인증 체계를 전면 개편하고, 중국산 유사 제품에 대해 법적 대응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냉감 소재 시장의 주도권을 지키기 위해, 침구에 이어 의류까지 응용처를 넓히며 시장 확장에도 속도를 낸다.
휴비스 측은 "중국산 가품이 시장에 무분별하게 유입되며 품질 저하와 소비자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며 "올해부터 정품 인증 태그를 전면 개편하고, 가품 유통에 대해서는 강력히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듀라론-쿨은 폴리에틸렌(PE) 소재의 뛰어난 열전도 특성을 활용해 접촉 시 즉각적인 냉감 효과를 제공하는 기능성 섬유로, 인견 등과 유사한 시원한 촉감으로 여름 침구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2022년 본격 출시 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