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비아는 1999년 9월 설립된 기업으로 IT 환경을 필요로 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그룹웨어, 보안, 도메인, 호스팅 등을 제공하는 IT 서비스업을 영위하고 있다. 주요 종속기업은 ㈜케이아이엔엑스, ㈜가비아씨엔에스 등이 있다. 주요 매출은 클라우드 및 IT 서비스를 통해 발생하고 있다. 당사는 자체 기술 스텍으로 개발한 IaaS(Infrastructure-as-a-Service) ‘g클라우드’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클라우드 인프라 운영에 필요한 전반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매니지드 서비스’, 클라우드 기반 메일/그룹웨어 ‘하이웍스’ 등 지속적으로 그 외연을 확장하고 있다.
26일 케이아이엔엑스가 강세다. 행동주의 펀드 얼라인파트너스가 모회사인 가비아의 주식을 공개매수에 나서면서다. 이날 오전 10시8분 케이아이엔엑스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8900원(9.42%) 오른 10만3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케이아이엔엑스는 데이터센터 IDC를 기반으로 인터넷 인프라를 제공하는 기업으로, 대주주 가비아가 지분 36.3%를 쥐고 있다. 앞서 25일 행동주의 펀드 얼라인파트너스는 가비아의 보통주 135만3569주를
행동주의 펀드 얼라인파트너스의 공개매수 추진 소식에 클라우드 전문기업 가비아의 주가가 강세다. 25일 오전 9시17분 기준 가비아는 전 거래일 대비 4500원(16.35%) 오른 3만2000원에 거래됐다. 장 초반 주가는 22.18% 치솟은 3만3600원에 거래되기도 했다.이날 얼라인파트너스는 가비아 보통주 135만3569주를 공개매수한다고 공시했다. 공개매수 기간은 이날부터 내달 14일까지다. 이번 공개매수를 위해 조성한 자금은 451억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