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민병무 기자] 전진건설로봇이 건설현장의 노동력 부족과 고령화 문제를 해결할 첨단 건설로봇 D-MCR 시작품 제작 시연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시연회는 충북 음성 전진건설로봇 본사에서 진행됐으며, 콘크리트 타설 공정을 혁신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자율작업과 원격작업’이 가능한 디스트리뷰션 로봇의 개발 현황과 성과를 확인하는 자리였다.D-MCR(Distribution Mobile Concrete Robot)은 건설현장의 노동집약적이고 열악한 환경에서 이루어지는 콘크리트 타설 작업을 자동화하기 위해 개발
[데일리한국 김민지 기자] 전진건설로봇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의 전쟁 종료에 따른 재건 수요 증가 기대감에 상승세를 기록했다.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1일 오전 9시 40분 기준 전진건설로봇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9.09% 오른 5만8800원에 거래되고 있다.J.D. 밴스 미국 부통령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전 휴전 논의를 위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정상이 함께하는 3자 회담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전진건설로봇은 국내 최대 콘크리트 펌프카(CPC) 제조업체로 건설기계 자동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우크라이나 재건
미국과 러시아 간 정상회담이 임박하자 종전 협상 기대감에 11일 우크라이나 재건주가 들썩인다. 이날 오전 9시20분 기준 한국거래소 코스피에서 전진건설로봇은 전 거래일 대비 6100원(11.32%) 오른 6만원에 거래되는 중이다. 이 밖에도 국내 증시에서 에스와이스틸텍(5.30%), HD현대건설기계(3.26%), SG(4.41%), HD현대인프라코어(2.24%) 등 다른 우크라이나 재건 관련 종목도 일제히 오르는 중이다. 주말 사이 미러 종전 협상 기대감이 가시화된 점이 투자심리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지난 8일 트...
1. 증시 중요 뉴스
1) 뉴욕증시, 7월 물가지표 따라 증시 향방 갈릴 듯
- 이번주 뉴욕증시에서는 물가지표가 시장 향방을 좌우할 핵심 변수가 될 전망. 인플레이션율이 예상보다 높으면 사상 최고치 부근에 있는 증시도 부담감을 느낄 수 있기 때문
- 최근 몇 주간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계속 경신하면서 투자자들은 지수를 끌어내릴 만한 재료를 경계해 와. 밸류에이션(실적 대비 주가 수준) 부담, 차익실현 욕구 등의 위험이 커졌기 때문
- 7월 비농업 고용지표 충격으로 9월 금리 인하가 기정사실화한 가운데,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에서 상승 압력이 뚜렷하게 나타나면 연말까지 금리 인하 횟수 전망이 확대될 수 있는 상황 2) 트럼프의 '황금열쇠' 알래스카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15일(현지시간) 알래스카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해
-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8일 SNS 트루스소셜에 "미국 대통령인 나와 러시아 대통령 푸틴의 회담이 15일 위대한 알래스카주에서 열릴 것"이라며 "상세한 내용은 추가로 공개할 것"이라고 밝혀
- 이번 미·러 정상회담은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