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기술주 훈풍, 코스피 상승...하나금융 · 삼성SDI '활짝'
[초이스경제 이영란 기자] 25일 코스피 지수가 외국인의 순매수에 힘입어 소폭(0.3%) 상승하며 3857선에서 마감했다. 24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미국 연준의 12월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이 높아진 가운데 구글의 모회사인 알파벳의 주도로 AI 랠리가 재개되면서 3대 지수가 상승 또는 급등해 한국증시에도 훈풍으로 작용했다. 다만 이번 주로 예정된 미국의 3분기 GDP(국내총생산) 성장률, 9월 생산자물가지수(PPI), 9월 소매판매, 10월 PCE(개인소비지출) 물가지수 등 미국의 주요 거시 경제·물가지표 발표를 앞둔 경계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