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온그룹는 2001년 5월 설립된 기업으로 AI 솔루션, OTT, 네트워크 솔루션 등의 제조 및 판매업을 영위하고 있다. 주요 종속기업은 가온브로드밴드(주), 가온솔브(주) 등이 있다. 주요 매출은 OTT 서비스를 통해 발생하고 있다. 당사는 OTT 사업에서 AI 솔루션이 결합된 AI 디바이스를 주력으로 공급하고 있으며 종속사를 통해 XR(확장현실), 로봇 통합 플랫폼, 네트워크 솔루션 등 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가온그룹이 복지제도 강화와 장기적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보유 중인 자기주식을 가온근로복지기금에 무상 출연하기로 했다. 회사는 10일 이사회를 열고 보유 자사주 약135만 주를 복지기금에 무상 출연한다고 공시했다. 이번 자기주식 무상출연은 직원 복지 확대를 통한 장기적 성장 기반 구축이라는 회사의 의지를 반영한 조치다. 가온그룹 관계자는 "회사를 믿고 헌신해준 직원들에게 실질적인 보상과 동기부여를 제공하기 위한 결정이며, 임원을 제외한 직원만을 대상으로 한 복지제도로 장기근속 유도와 우수인력 확보를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출연은 단기적 복지 확대를 넘어 근로 의욕 제고와 조직의 지속가능한 경쟁력 강화를 위한 투자"라며, "직원과 회사가 함께 성장하여 기업가치를 높임으로써 주주 전체의 장기적 이익 확대를 위한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가온그룹은 2025년 흑자전환이 예상되고 있으며, 이러한 기대감으로 인해 올해 가온그룹 주가는 이미...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서울경제진흥원(SBA)이 대·중견기업과 스타트업의 오픈이노베이션(O.I, 개방형 혁신)을 촉진해 온 가운데 효과적인 협업 성과를 위한 전략과 사례를 공유했다. SBA는 서울 강남구 서울창업허브 스케일업센터애서 '서울 오픈이노베이션 커넥트 데이'를 열었다고 30일 밝혔다. SBA는 28~30일 사흘에 걸쳐 카카오모빌리티·다날·솔루엠 등 대·중견기업과 스타트업의 밋업을 진행했으며 수요일인 29일 국내 AC(액셀러레이터), VC(벤처캐피탈), 유관 기관들과 함께 전문가 강연과 토론을 진행했다. 사례로 제시된 현대건설은 4년간 47개 스타트업을 발굴, 협업해 왔다. ESS(전력저장장치) 충방전 시스템을 개발한 식스티헤르츠, 아파트에 친환경적이고 열 차단이 가능한 놀이터 소재를 구축하는 제이치글로벌, 자율주행 택배로봇을 개발한 모빈 등이 있다. 김정한 현대건설 책임매니저는...
가온그룹이 창립 이례 처음으로 대만 시장 진출에 성공하며 아시아 지역에서의 입지를 한층 더 강화했다. AI(인공지능) 토탈 솔루션 전문기업 가온그룹(대표 임동연)이 대만 주요 방송통신사업자 홈플러스(HOME+)와 4K OTT 디바이스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가온그룹은 내년 1분기부터 순차적으로 홈플러스에 4K OTT 디바이스를 공급할 예정이다. 회사는 이번 성과를 계기로 현지에서 AI, 로봇, 와이파이7(Wi-Fi 7) 등 차세대 제품군 중심으로 추가 사업 기회를 모색할 방침이다. 업계에 따르면 최근 대만에서 K-tech의 글로벌 영향력이 확대되며 한국 기업의 기술력에 대한 신뢰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안정적인 공급망과 기술력을 갖춘 국내 기업들의 신규 프로젝트 참여 기회가 한층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계약이 성사될 수 있었던 것은 고객사가 요구하는 플랫폼에 대해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기술력과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기...
더벨'머니투데이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케이퓨처테크가 ‘가온로보틱스(KAON ROBOTICS)’로 사명을 변경하며 로봇 중심 기업으로의 전환과 사업 확대 의지를 공식화한다. 가온그룹은 로봇 사업부문을 전담하고 있는 자회사 케이퓨처테크가 지난 12일 열린 임시주주총회에서 사명을 ‘가온로보틱스’로 변경했다고 17일 밝혔다. 새 사명에는 로봇 사업을 회사의 핵심 성장축으로 확립하고 공격적인 영업 전개를 통해 시장 전반에서 존재감을 강화하겠다는 의지가 담겼다. 또한 회사는 신규 로봇 개발도 적극 추진하여 시장에서의 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