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씨엔씨는 2000년 1월 설립된 기업으로 화장품과 생활용품 제조 판매업 및 화장품 유통판매업, 인터넷상거래업 등을 영위하고 있다. 주요 매출은 화장품 판매에서 발생하고 있다. 당사는 국내 최초로 "브랜드숍" 이라는 새로운 시장을 탄생시키며 대표 브랜드인 미샤와 어퓨를 비롯해 스틸라, 셀라피 등 스킨케어, 색조, 더마 화장품에 이르는 다양한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IMM PE가 에이블씨엔씨의 브랜드 '어퓨'의 부분매각을 고려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에이블씨엔씨가 자회사 어퓨 매각을 추진하며 본격적인 '사업 재편'에 나섰다. 사모펀드 IMM프라이빗에쿼티(IMM PE)의 품에 안긴 지 8년 만에 투자금 회수(엑시트)를 위한 본격 행보에 돌입했다는 분석이다.IMM PE는 최근 삼정KPMG를 주관사로 선정하고 어퓨 분리 매각을 포함한 다양한 전략적 옵션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서는 분리 매각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IMM PE가 엑시트에 속도를 내기 시작했다는 해석을 내놓고 있다.29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IMM PE가 에이블씨엔씨에 대한 단계적 엑시트 전략을 가동하고 있다. 인수 후 8년이 지난 만큼 투자금 회수를 구체적으로 고민할 시점에 들어섰다는 분석이다.IMM PE는
[데일리한국 김보라 기자] 에이블씨엔씨의 화장품 브랜드 미샤는 세계적인 여성 래퍼 카디비(Cardi B)가 개인 틱톡 계정에 ‘M 퍼펙트 커버 세럼 BB크림’을 소개한 직후 틱톡샵과 아마존에서의 판매가 급증했다고 24일 밝혔다.실제 카디비가 영상을 업로드한 7일(한국시간) 기준 미국 틱톡샵에서 미샤의 7월 2주차 일 평균 매출은 1주차 대비 122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해당 영상은 게시 2주 만에 1000만 조회수를 돌파하며 미국 소비자 사이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틱톡샵은 글로벌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틱톡이 운영하
24일 에이블씨엔씨가 장초반 강세다. 대표 브랜드 '미샤'에 집중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해외 실적이 성장하는 등 실적 회복이 본격화 했다는 증권가 분석이 나오면서다. 이날 오전 10시10분 에이블씨엔씨는 전 거래일 대비 390원(4.26%) 오른 9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투자은행 업계에 따르면 사모펀드(PEF) IMM 프라이빗에쿼티는 에이블씨엔씨에서 화장품 브랜드 어퓨를 떼어내 매각을 추진한다. 에이블씨엔씨는 미샤, 어퓨, 머지
[파이낸셜뉴스] 지난해부터 불어닥친 K-뷰티 열기에 힘 입어 IMM PE가 보유중인 국내 1세대 로드샵 화장품 브랜드 에이블씨엔씨의 분리 매각을 추진한다.
21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IMM PE는 삼정KPMG를 매각주관사로 선정하고 에이블씨엔씨의 '어퓨(A'pieu)' 사업 매각을 추진 중이다. 어퓨는 2008년 론칭한 브랜드로 2011년 이화여대 앞에 첫 오프라인 매장을 열었다. 10대 후반부터 20대 초반 여성층을 타깃으로 론칭한 브랜드로 저렴한 가격으로 승부하면서 매니아층을 형성하는 등 인기를 끌었다.
앞서 IMM PE는 2017년 에이블씨엔씨 지분 61.52%를 약 4000억 원에 인수했다. 당시 IMM PE는 2015년 1조2500억 원 규모로 결성한 로즈골드 3호를 활용했다. IB업계에선 에이블씨엔씨 시가총액이 2400억원이지만 K-뷰티 밸류에이션이 높게 책정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