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에스피는 엔진부품사업, 형단조사업, 기타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는 기업이다. 주요 매출은 엔진부품 판매에서 대부분 발생하고 있다. 저속엔진 배기밸브와 관련하여 국내에서 MAN Energy Solutions 및 Winterthur Gas & Diesel 의 제조 승인을 받은 업체 중 전 공정을 자체적으로 진행하고 높은 품질력의 제품을 지속적으로 생산하고 있는 업체는 당사가 유일하다.
● 핵심 포인트
- 케이에스피는 조선용 대기밸브 스핀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친환경 엔진 및 디젤 중형 엔진 부품을 만든다. 미국 조선업 강화법 발의로 수주 가능성이 높아졌으며, 1차 목표가는 5070원, 손절가는 4200원이다.
- 4월 14일 추천했던 인벤티지랩은 최근 위고비 관련 이슈로 100% 이상 상승했다.
- 4월 30일 추천했던 YG PLUS는 음원 유통 분야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 조선·친환경 엔진 부품사 케이에스피, 미국發 훈풍 기대
미국의 조선업 강화법 발의로 국내 조선 부품 기업들이 수혜를 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케이에스피가 주목받고 있다. 케이에스피는 조선용 대기밸브 스핀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친환경 엔진 및 디젤 중형 엔진 부품을 만든다. 동사의 제품은 엔진에 필수적으로 들어가기 때문에 이번 법안으로 인한 수주 증가가 기대된다. 회사 관계자는 1차 목표가로 5070원, 손절가로 4200원을 제시했다. 한편, 지난 4월 14일에 추천했던 인벤티지랩은 최근 위고비 관련 이슈로 100% 이상 상승했으며, 4월 30일에 추천했던 YG PLUS는 음원 유통 분야에서 강세를
지난해 조선 분야에서는 고부가가치 선박에 납품하는 협력사를 중심으로 실적 개선세가 뚜렷했다. 컨테이너선 같은 범용 선박 관련 회사와 부품 교체 주기를 맞추지 못한 협력사는 부진을 면치 못했다.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선박 내부 배관 모듈을 뜻하는 ‘파이프 스풀’ 전문업체인 동화엔텍의 지난해 매출은 2980억원으로 전년(2512억원) 대비 18.6% 늘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08억원에서 333억원으로 60% 급증했다. 다른 파이프 스풀 기업인 동방선기 매출은 2023년 273억원에서 지난해 357억원으로 30.8% 증가했다.파이프 스풀은 선박 설계도에 맞춰 연료와 냉각수, 가스 등이 오갈 수 있도록 배관을 공장에서 사전 조립하는 모듈이다. 조선업계 관계자는 “원가 경쟁력을 앞세운 중국 인도 등과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지만 액화천연가스(LNG)선 같은 고부가가치 선박 분야에선 기술력이 특화된 국내 기업이 아직 강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LNG 선박용 패널을 만드는 기업도 급성장했다. 한국카본의 지난해 매출은 7417억원으로 전년 대비 24.8% 증가했다. LNG 선박용 보랭재를 만드는 동성화인텍의 매출과
1. 증시 중요 뉴스
1) 뉴욕증시, 힘빠진 관세 낙관론에 다시 투매…나스닥 2%↓
-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상호관세 부과를 미 동부시간 9일 0시1분부터 강행한다는 방침을 재확인하면서 8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하락 마감. 전날 '관세 유예설' 보도에 뉴욕증시가 '롤러코스터 장세'를 펼친 데 이어 투자자들은 이날도 관세 정책 변화에 대한 기대감을 둘러싸고 장중에 천당과 지옥을 오가는 변동성 장세 겪어
- 이날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20.01포인트(-0.84%) 내린 37,645.59에 거래를 마쳐.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79.48포인트(-1.57%) 내린 4,982.77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335.35(-2.15%) 내린 15,267.91에 각각 마감.
- 스콧 베선트 미 재무부 장관은 이날 CNBC 인터뷰에서 약 70개국이 관세 협상을 요청해왔다면서 "만약 그들이 탄탄한 제안을 갖고 협상 테이블에 나선다면 우리는 좋은 거래를 성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해 협상에 따른 정책 조정 기대감을 높여. 2) 백악관 "보복은 실수"…9일부터 中에 104% 관세 부과 확인
- 미국이 도널드 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