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호는 서버 및 스토리지 솔루션, QUEST 솔루션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기업이다. 주요 종속기업은 제조업체인 더스텔라가 있다. 주요 매출은 컴퓨터 기기 판매에서 대부분 발생하고 있다. 당사는 Dell Technologies의 Titanium Tire 1 파트너로서 토리지 및 서버 등 Dell Technologies의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파이낸셜뉴스] 코스닥 상장사 멤레이비티가 서버·스토리지 신규 고객사 확대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투자 증가에 힘입어 올해 상반기 수주 규모를 크게 늘렸다.
2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멤레이비티는 2026년 상반기 누적 수주액이 874억원을 기록했다고 이날 공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314억원과 비교하면 약 178% 증가한 규모다. 회사는 상반기 수주 증가세가 하반기에도 이어지면서 올해 실적 개선으로 연결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주 확대에는 서버·스토리지 사업 부문의 신규 고객사 확보가 영향을 미쳤다. 멤레이비티는 지난 3월 농협은행과 '프로젝트 NEO 2차 전산장비 통합 도입' 사업과 관련해 186억원 규모의 단일판매·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이후에도 대형 계약을 추가로 확보하면서 고객 기반을 넓혔다.
멤레이비티(구 율호)가 최대주주 변경 3개월 만에 경영지배인을 선임하며 지배구조의 불안정성을 드러냈다. 여기에 부진한 실적과 과다한 투자, 현 경영진의 과거 범죄 이력까지 겹치며 오는 3월 감사보고서 제출을 앞두고 시장의 우려가 깊어지고 있다. 멤레이비티는 지난달 27일 차명섭 미래인 상무를 경영지배인으로 선임했다고 3일 밝혔다. 경영지배인은 상법상 대표이사를 대신해 영업 전반에 대한 포괄적 권한을 행사하는 직책이다. 일반적으로 경영지배인 선임은 이사회가 정상적인 기능을 수행하기 어려운 위기 상황에서 이뤄진다. 특히 지난해 11월 최대주주가 어게인파트너스로 변경되고 12월 신규 경영진이 선임된 지 불과 두 달 만에 이뤄진 조치다. 오는 3월 감사 시즌을 앞둔 상황에서 내부통제 시스템에 문제가 생긴 것이 아니냐는 의문이 제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