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또 최고"…韓증시 3천조 시대

코스피는 연속 연중 최고점을 경신했다. 증시 상승으로 한국 증시 시가총액이 3천조원을 돌파했다. 조선, 방산, 원전과 같은 기존 주도주들도 견조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으며, 건설과 증권 업종이 특히 강세다. SK하이닉스가 3.5%대 강세를 시현하고 있고, 현대건설과 대우건설도 상승 중이다. 한화투자증권은 가상화폐 관련주로 분류되며 4% 가까이 상승했다. 한편 상승률 상위 종목에는 신재생에너지 관련주들이 이름을 올렸는데, 이는 대통령실의 RE100 산단 추진 및 특별법 제정 발언 때문이다. 반면, 한세엠케이, 한진칼, 조광피혁 등은 하락률 상위 종목에 이름을 올렸다. ● 핵심 포인트 - 11일 코스피 지수가 2거래일 연속 연중 최고점 경신 중이며 조선, 방산, 원전과 같은 주도주들도 견조한 움직임을 나타내는 중임 - 코스피 대비 코스닥은 약간 아쉬운 양상임. - 건설업종이 현재 강하게 상승 중이며 SK하이닉스가 3.5%대 강세, 현대건설 2%, 대우건설 0.6% 상승함 - 증권주도 상승 중인데 특히 한화투자증권이 4% 가까이 상승했으며 이는 가상화폐 관련주인 비트코인의 11만 6천 달러 돌파 때문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