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로템은 철도사업, K계열 전차와 차륜형장갑차 양산사업, 방산사업, 스마트팩토리 설비 및 수소인프라 설비 등을 납품하는 플랜트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기업이다. 주요 종속기업으로는 브라질과 미국에 해외법인을 보유하고 있다. 주요 매출은 레일솔루션부문, 디펜스솔루션부문, 에코플랜트부문에서 발생하고 있다. 수소나 방산 관련된 선행특허 확보를 강화하여 미래기술분야 선점을 꾀하고 있으며, 친환경 차량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특허를 취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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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 : 다양한 차종의 철도 차량 완제품 제작 및 수출하며, 철도 차량의 핵심 전장품을 국산화하여 생산한 경험이 있음
운행부터 유지보수까지 피지컬 AI 활용…글로벌 기업들 경쟁 관제사가 출근해 자리에 앉자 인공지능(AI) 에이전트가 전날 수소전기트램 운행 기록과 당일 주요 일정을 브리핑한다. 동시에 현실의 도시를 그대로 옮겨놓은 디지털 트윈(DT)에서는 승객 수요와 차량 상태, 수소 충전량, 도심 교통 상황을 반영한 수천 가지 '가상 운행'이 펼쳐진다. 점검을 마친 트램은 AI가 찾아낸 최적의 시나리오에 따라 자율주행을 시작한다. 라이다(LiDAR)와 카메라가 보행자와 차량의 움직임을 쉴 새 없이 읽고, 트램은 상황에 맞춰 스스로 속도와 제동을 조절한다. 관제센터 대형 화면에는 도시 곳곳을 누비는 트램의 움직임이 실시간으로 뜬다....
[르포] 현대로템 '이노트란스 2026'서 차세대 국산 고속철도차량 공개 지난 22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의 '메세 베를린' 전시장 1층에 들어서자 고속열차 모형 한대가 시선을 잡아끌었다. 상어의 코처럼 뾰족하게 뻗은 전두부에 매끈하게 이어지는 차체 앞엔 어느새 사람들이 빼곡히 모여 있었다. 세계 각국에서 온 관람객들은 열차를 이리저리 살펴보며 연신 휴대폰 카메라 셔터를 눌렀다. 열차 옆 가상현실(VR) 체험존에도 차세대 고속열차를 먼저 타보려는 관람객들이 몰렸다. 직접 VR 기기를 쓰자 눈앞에 차세대 고속열차의 객실이 펼쳐졌다. 시속 370㎞로 질주했지만 소음과 진동은 크게 느껴지지 않았다. 시선을 돌리자 기존 고속철도(KTX)보다 한층 탁 트인 공간이 눈에 들어왔다. 특히 창틀 하단을 좌석 팔걸이 높이까지 낮춘 게 눈에 띄었다. 창밖으로 시야가 시원하게 열리면서 객실이 실제보다 한층 넓게 느껴졌다....
"외관 및 내관서 UX·UI 혁신…피지컬 AI·수소 개발도 지속" "모두에게 프렌들리(friendly)한 고속철을 만들었습니다." 조일연 현대로템 RS본부장은 지난 22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세계 최대 철도 박람회 '이노트란스 2026'에서 취재진과 만나 현대로템의 차세대 국산 고속철도차량을 이같이 소개했다. 조 본부장은 "고속철에서도 이제 속도, 성능, 파워를 넘어 사용자 경험(UX)·사용자 환경(UI)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기존보다 빠른 최고 시속 370㎞급 성능을 확보하면서도 실내 소음을 줄이고 승차감을 개선하는 데 주력했다"고 말했다....
트램이 도심을 달리던 중 선로 앞에 버스 한 대가 멈춰 섰다. 트램은 그대로 속도를 줄여 안전거리를 확보한 뒤 정차했다. 잠시 뒤 버스가 자리를 비키자 다시 움직이기 시작했다. 운전대를 잡은 기관사는 없었다. 주변 상황을 살핀 인공지능(AI)이 스스로 내린 판단이었다. 지난 22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개막한 세계 최대 철도박람회 '이노트란스(InnoTrans) 2026' 현대로템 전시장. 부스 한편에 마련된 작은 도시 모형에서는 미래 철도의 모습이 쉴 새 없이 펼쳐졌다. 건물과 도로, 역사, 차량기지가 빼곡히 들어선 디오라마
세계 철도·교통 기술이 한자리에 모인 '이노트란스(InnoTrans) 2026'이 지난 22~25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렸다. 59개국 3170개 기업이 약 20만㎡ 규모 전시장을 채운 가운데 인공지능(AI)과 로봇, 자율주행 기술이 올해 행사를 관통한 핵심 화두로 떠올랐다. 수소·배터리 등 친환경 동력과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철도의 효율성과 지속가능성을 높이려는 경쟁도 치열했다. 올해 15회째를 맞은 이노트란스는 1996년 처음 열려 올해 30주년을 맞았다. 철도차량기술, 철도 인프라, 대중교통, 차량 내부, 터널 건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