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만에 K-뷰티 판 흔들었다…여심 저격 80년대생 트로이카

에이피알 김병훈, 달바글로벌 반성연, 구다이글로벌 천주혁 대표가 K-뷰티의 선봉장 자리에 올라섰다. 세 대표 모두 1980년대생 젊은 피로, 창업 10년 만에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이 굳건히 지키고 있던 뷰티업계의 판도를 바꾸고 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이들은 기업 공개(IPO)와 인수 합병(M&A)으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며 전통 대기업 중심이던 K-뷰티 업계를 재편하는 '차세대 주역'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먼저 에이피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