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컴퍼니는 1984년 11월 설립된 기업으로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제조장비사업과 ToF 3D 카메라 및 복강경 수술로봇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주요 매출은 디스플레이 제조장비 부문에서 발생하고 있다. 당사가 보유한 우수한 기술 역량과 탁월한 영업력을 기반으로 반도체, 이차전지 등 이종산업으로의 확장을 통해 장비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고 있으며 Tof 3D 카메라와 복강경 수술 로봇을 개발하여 신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인포스탁데일리=신민재 기자] 11월 6일 한국 주식시장 오전장의 주요 이슈는 삼성전기의 일본 스미토모화학그룹과의 글라스 코어 관련 합작법인 설립 검토 양해각서(MOU) 체결이다. 이 소식이 알려지면서 유리기판 관련 테마주들이 일제히 상승하는 현상을 보이고 있다.삼성전기가 스미토모화학그룹과 손을 잡은 배경에는 인공지능(AI)과 고성능 컴퓨팅(HPC)의 급격한 발전이 있다. 기존 패키지 기판 기술의 한계를 돌파하기 위한 전략으로, 양사가 글라스 코어 제조 합작법인 설립을 검토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4일 체결되었으며,
[인포스탁데일리=김연수 기자] 미국 증시 기술주 반등이 촉발제가 되면서 6일 한국 증시는 전기차와 2차전지 관련 종목들의 광범위한 상승장을 연출했다. AI 거품 논란에 따른 과도한 낙폭을 수정하려는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미국 3대 지수가 모두 상승했고, 이 긍정적 심리가 한국 시장으로 직결된 결과다.가장 먼저 주목할 점은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의 1조 달러 보상안이 현실화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는 것이다. 지난 5일 캘리포니아 연기금(캘퍼스)과 노르웨이 국부펀드 등 주요 기관투자자들이 반대 입장을 표명했음에도 불구하고,
더벨'머니투데이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반도체·디스플레이 장비 및 복강경 수술로봇 전문기업 미래컴퍼니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25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미래컴퍼니가 지난 2019년 첫 수상 이후 두 번째로 일자리 으뜸기업의 영예를 안은 것으로 지속 가능한 고용 전략과 사회적 책임 경영의 결실로 평가받고 있다. 대한민국 일자리 으뜸기업은 매년 전국에서 고용 창출 및 근로 여건 개선에 모범이 되는 100개 기업을 선정해 대통령 명의의 인증패를 수여하고 3년간 행정·재정적...
의료 분야 신성장동력 중 하나로 꼽히는 로봇 산업이 정부 관심에서 멀어지고 있다는 하소연이 업계에서 들린다. 기술력을 갖춘 기업조차 미미한 수가(의료서비스의 가격)와 미약한 허가·인증 파워에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판로를 찾기 힘든 상황이다. 연구개발을 넘어 상용화에도 정부의 지원이 절실하단 지적이 나온다. 4일 보건산업진흥원과 아폴로 리서치 리포트에 따르면 글로벌 의료 로봇 시장은 2023년 277억 달러(38조 5473억원)에서 연평균 18.63% 성장해 2033년 1270억 달러(176조 7332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측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