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가레인은 2000년 1월 설립된 기업으로 RF통신사업 및 반도체 장비 제조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주요 종속기업은 (주)씨쓰리테크놀로지, (주)씨텍 등이 있다. 주요 매출은 RF통신부품 판매에서 발생하고 있다. 당사의 RF통신부품은 주요 모바일 기기 및 기지국장비에 사용되고 있으며, 당사의 반도체 장비는 LED 등 반도체 제작 공정에 사용되고 있다.
기가레인은 지난 20일 중국 우시 고신구에서 자회사인 반도체 장비 전문업체 MGM테크놀로지 공장 준공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자오젠쥔 우시 시장, 쑨웨이 부시장, 천서우빈 시정부 비서장 등 주요 정부 관계자가 참석했다. 김현제 기가레인 대표와 주요 파트너사 및 고객사 대표 등 약 200명의 관계자가 MGM테크놀로지의 출범을 축하했다MGM테크놀로지는 작년 7월 중국 반도체 시장공략을 위해 설립된 법인으로, 반도체 장비 제조 및 판매 확장뿐 아니라 현지 고객을 위한 연구개발(R&D)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거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MGM테크놀로지 공장은 약 6000㎡ 규모로, 한국 본사의 약 두 배 크기이다. 반도체 장비 생산이 가능한 최첨단 제조시설을 갖췄으며, 특히 공정별 장비 및 협력 장비를 완비한 데모랩(Demo Lab)을 구축했다. 이달부터 중국 반도체 제조업체들과 데모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고객이 직접 장비 성능을 검증하고 최적의 공정 솔루션을 모색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MGM테크놀로지는 기가레인이 25년간 축적한 플라즈마 식각
기가레인은 근로복지기금을 설립한다고 26일 밝혔다. 기금 설립을 위해 김현제 대표는 보유한 기가레인 주식 전량(95만1333주·지분율 1.12%)을 출연할 계획이다.기가레인은 임직원의 경영 참여를 보장하고 회사와 주주 그리고 직원의 이익이 서로 선순환하는 구조를 세우고, 기업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근로복지기금 설립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김현제 대표는 주식을 무상 출연하고, 기가레인 사원협의회도 자사주를 매입해 동 기금에 출연할 계획이다.회사는 대표이사와 사원협의회의 자사주 출연을 통해 근로복지기금이 기가레인 지분을 1% 이상 보유한 주주로서 향후 지속해서 지분율을 확대해 기업경영지배구조의 중요한 주체로 자리 잡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직원의 이익과 주주의 이익이 하나가 돼 회사의 이익 창출과 주주환원을 통한 기업가치 향상이 상호 선순환하는 구조를 갖추게 됐다고 평가했다.김현재 대표는 "조직의 발전은 구성원의 주인의식과 참여에서 비롯된다고 믿는다"며 "근로복지기금 설립을 통해 직원들이 더욱 주체적으로 기업 경영에 참여하도록 장려하고, 노사가 함께 성장하는 기반을 마련하겠다"
RF 통신부품 및 반도체장비 제조기업 기가레인(049080)은 임직원의 경영 참여를 보장하고 회사와 주주 및 직원의 이익이 서로 선순환하는 구조를 확립하기 위해 ‘근로복지기금’을 설립한다고 26일 밝혔다.근로복지기금은 김현제 대표이사가 보유한 기가레인 주식 전량(95만 1333주, 발행주식의 약 1.12 %)을 무상 출연해 설립된다. 이에 상응해 기가레인...
[인포스탁데일리=박상철 기자]인포스탁데일리가 매일 아침 전 세계 투자 정보를 담은 ‘읽어주는 뉴스’를 배달해드립니다. 미국증시 마감과 시장 이슈, 주목할만한 인사이트가 담긴 주요 외신, 국내 시장 종목들의 시세를 움직일 뉴스 등을 엄선했습니다. 증시 개장 전 빠르게 변하는 시장 현황을 살펴보고 이를 통해 투자전략을 점검할 수 있도록 마련된 코너입니다.■ 국내 증시코스피 지수는 0.65% 하락한 2654.06에 마감했다.수급별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696억, 1211억 순매도, 개인은 2968억 순매수했다. 선물시장에서는 외국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