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가레인은 2000년 1월 설립된 기업으로 RF통신사업 및 반도체 장비 제조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주요 종속기업은 (주)씨쓰리테크놀로지, (주)씨텍 등이 있다. 주요 매출은 RF통신부품 판매에서 발생하고 있다. 당사의 RF통신부품은 주요 모바일 기기 및 기지국장비에 사용되고 있으며, 당사의 반도체 장비는 LED 등 반도체 제작 공정에 사용되고 있다.
고주파(RF) 통신부품 및 반도체장비 제조기업 기가레인이 연성인쇄회로기판(FPCB) 관련 특허 소송에서 승소하며 기술력을 법적으로 인정받았다고 7일 밝혔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지난달 29일 기가레인 특허가 간접적으로 침해됐음을 일부 인정하고 2억원의 손해배상을 명령하는 판결을 내렸다. 이번 판결은 FPCB 제품과 관련된 기가레인의 핵심 기술이 법적으로 인정받은 첫 사례다. 기가레인 관계자는 "이번 특허 소송의 승소는 기가레인의 FPCB 관련 기술력이 법적으로 보호받고 있음을 확고히 하는 강력한 증거"라며 &...
[데일리한국 정백현 기자] 고주파(RF) 통신부품·반도체 장비 제조 사업을 영위하는 코스닥 상장사 기가레인이 최근 연성인쇄회로기판(FPCB) 관련 특허 소송에서 승소하며 기술력을 법적으로 인정받았다.기가레인은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지난 7월 29일 열린 특허 침해 관련 손해배상 소송 선고 공판에서 기가레인의 특허가 간접적으로 침해됐음을 일부 인정하고 피고로 하여금 2억원을 기가레인 측에 배상하라는 판결을 내렸다고 7일 밝혔다.이번 판결은 FPCB 제품과 관련된 기가레인의 핵심 기술이 법적으로 인정받은 첫 번째 사례로 회사의 기술적 정
고주파(RF) 통신부품 및 반도체장비 제조기업 기가레인이 연성인쇄회로기판(FPCB) 관련 특허 소송에서 승소하며 기술력을 법적으로 인정받았다고 7일 밝혔다.서울중앙지방법원은 지난달 29일 기가레인 특허가 간접적으로 침해됐음을 일부 인정하고, 2억원 손해배상을 명령하는 판결을 내렸다. 이번 판결은 FPCB 제품과 관련된 기가레인 핵심 기술이 법적으로 인정받은 첫 사례로 회사의 기술적 정당성과 신뢰성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결과로 평가받고 있다.기가레인 관계자는 "이번 특허 소송의 승소는 기가레인 FPCB 관련 기술력이 법적으로 보호받고
기가레인은 지난 20일 중국 우시 고신구에서 자회사인 반도체 장비 전문업체 MGM테크놀로지 공장 준공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자오젠쥔 우시 시장, 쑨웨이 부시장, 천서우빈 시정부 비서장 등 주요 정부 관계자가 참석했다. 김현제 기가레인 대표와 주요 파트너사 및 고객사 대표 등 약 200명의 관계자가 MGM테크놀로지의 출범을 축하했다MGM테크놀로지는 작년 7월 중국 반도체 시장공략을 위해 설립된 법인으로, 반도체 장비 제조 및 판매 확장뿐 아니라 현지 고객을 위한 연구개발(R&D)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거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MGM테크놀로지 공장은 약 6000㎡ 규모로, 한국 본사의 약 두 배 크기이다. 반도체 장비 생산이 가능한 최첨단 제조시설을 갖췄으며, 특히 공정별 장비 및 협력 장비를 완비한 데모랩(Demo Lab)을 구축했다. 이달부터 중국 반도체 제조업체들과 데모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고객이 직접 장비 성능을 검증하고 최적의 공정 솔루션을 모색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MGM테크놀로지는 기가레인이 25년간 축적한 플라즈마 식각
기가레인은 근로복지기금을 설립한다고 26일 밝혔다. 기금 설립을 위해 김현제 대표는 보유한 기가레인 주식 전량(95만1333주·지분율 1.12%)을 출연할 계획이다.기가레인은 임직원의 경영 참여를 보장하고 회사와 주주 그리고 직원의 이익이 서로 선순환하는 구조를 세우고, 기업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근로복지기금 설립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김현제 대표는 주식을 무상 출연하고, 기가레인 사원협의회도 자사주를 매입해 동 기금에 출연할 계획이다.회사는 대표이사와 사원협의회의 자사주 출연을 통해 근로복지기금이 기가레인 지분을 1% 이상 보유한 주주로서 향후 지속해서 지분율을 확대해 기업경영지배구조의 중요한 주체로 자리 잡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직원의 이익과 주주의 이익이 하나가 돼 회사의 이익 창출과 주주환원을 통한 기업가치 향상이 상호 선순환하는 구조를 갖추게 됐다고 평가했다.김현재 대표는 "조직의 발전은 구성원의 주인의식과 참여에서 비롯된다고 믿는다"며 "근로복지기금 설립을 통해 직원들이 더욱 주체적으로 기업 경영에 참여하도록 장려하고, 노사가 함께 성장하는 기반을 마련하겠다"